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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강화나들길 3코스(고려왕릉 가는길)/길정저수지 삼거리->온수리 버스 정류장

by 푸른들2 2020. 2. 10.

 

길정저수지 삼거리에서 온수리 방향.

버들강아지가 봄이 오는걸 말해준다.

이제 남은길 2k다.

강화학생 체육관을 지나고.

보리싹이 보이고.

황토밭도 보이는 길.

돌담길도 지나고.

보호수 느티나무가 250년 정도 되었단다.

질퍽이는 흙길이 아니라  마음에 든다.

노인 문화센터 건물도 괜찮다.

온수리 시내구간 이다.

온수리 성공회성당.

성공회성당 나오면 시내 구간이다.

도로 건너 벽화골목으로 가도 좋다.

온수리 버스정류장에 나들길 도장함이 있다.

 온수리 버스 정류장에서 60-2번 이용해 30분 만에 구래역에 도착한다.

김포 서울로 가는 온수리 버스정류장 옆에서 3코스 이정표도 있다.

구래역서 5명이 김치찌게(1인분 7000원) 4인분 그래도 남았는데 술 마시는 친구 때문.

구래역의 밤은 화려하다.

길정저수지를 통과하는 코스는 이규보 묘를 지나는 코스보다 거리가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길정저수지 삼거리 이정표서 온수리 방향 부터는 시내가 보이는 편안한 길이고 종점이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 발걸음이 가벼워 진다.도농이 합친 농촌길은 경관도 좋고 온수리 성공회 성당은

역사가 오래된 모습을 보여준다.성공회 성당을 지나면 버스가 다니는 번화가를 지나 골목길로

지나며 벽화를 만나고 온수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12,3k의 도보를 끝낸다.코스 이정표 보다

거리가 짧게 나온건 저수지 직진길을 이용 했기에 다음번엔 오늘 가지 못했던 전등사와 삼랑성

그리고 오늘 온 길객중 한분은 이틀전 여주길 다녀 오다가 전철에서 만난 여성 길객인데 우리가

강화나들길 하는 이야기를 듣고 동행하고 싶다기에 함께한 길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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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