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탑정호 소풍길

휴정서원에서 탑정호로. 신풍리 버스 종점에서 논산가는 307번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고.오후 2시50분 4시50분. 박물관 정문 진입로를 지나고. 잠시 쉬어간다. 물속에 잠긴 나무들. 탑정호의 모습을 보면서. 물속에 잠겨 있어도 나무잎은 싱싱하다. 호수가 넓다. 은진미륵이 있는 관촉사 여기서 5k 인도 없는 차도라 포기하고 출발점으로. 길객이 지나왔던 산이 정면으로 보이고. 백제군사박물관 입구에서 307번 버스로 화지시장에 하차. 왼쪽 아래 곤약이 반찬으로 나와 리필도 하고. 논산역으로 가는 샛길. 휴정서원 지나 백제군사박물관 입구에서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을 거처 수변 데크길로 가면서 물속에 잠긴 나무들의 생명력을 본다.여기는 탑정호 소풍길로 물위의 데크길이 길객의 발길을 가볍게 만든다.은진미륵이 있는 관촉사를 목적으로 도보 네비를 찍고 가는데 5k도 안남은 지점 부터는 차도로 가는데 한낮의 뜨거움도 있어 포기하고 수변데크길로 군사박물관입구의 버스 정류장에서 11.1k의 도보를 끝낸다. 16시50분 차로 논산 화지시장에 내려 저녁을 먹고 느긋하게 논산역으로 오늘도 길객의 삶은 축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