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지나가는 길목 어떤 집인가 하고 들어가 본다. 지하지만 상당히 넓고 가운데 공간에 코너별로 다양한 음식이.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만들어 진다. 포장마차 라는 생각을 떠오르게 하는 바퀴. 구이종류. 마음에 드는걸로 주문. 요 벨로 모든 주문을 하고 계산이 된다. 음료수는 무료. 밤 7시가 되면 앉을 자리가 없고 대기 인원이 줄을 선다. 혜화역 1번 출구옆의 맥도날드 뒷 골목에 있는 코다차야는 그동안 숱하게 지나 가면서 무슨 집인가 하면서도 들어가질 안했는데 인연이 되었는지 이번에 들어가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된다.저녁 6시쯤 들어 갔는데 손님은 별로 없고 넓은 공간 가운데 포차식 코너가 있고 음식을 주문하고 술 코너에 가서 마시고 싶은걸로 고르면 알림벨로 다 저장된다. 밤7시가 되니 넓은 홀에 손님이 가득하고 대기 손님도 많다.우리 나이가 가장 많고 대부분 20대 처럼 보이고 맛은 길객은 별로인데 인터넷엔 맛집 이라고 나온다? 처음 들어가서 색다른 세상을 만나고 온듯하고 세상은 자꾸 변하고 있음을 실감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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