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 모임 장소로. 친구들을 기다리는 동안 차를 마시고. 명상길 구간은 처음부터 오름이다. 전망대서 보는 북한산. 중간 중간 쉬어간다. 코스가 힘들지 않아서 잘들 올라온다. 간식을 하려고 넓은 장소에서 옷을 벗으면 시원 하지만 차겁다. 간식대형으로. 막걸리가 많이 보이는 간식. 빨리 오라는데. 천천히 조심스럽게. 가을색이 난다. 국민대 앞에서. 뒤풀이는 즐거워. 나도 한컷을. 길객은 한잔의 즐거움으로 족하다. 이번달 동창 정기산행을 북한산둘레길 5구간 명상길을 가기위해 정릉탐방 안내소에서 25명이 만나 산행을 시작한다.이제는 어려운 코스보다 쉬운 코스로 가자는 총무의 뜻에 따라 가는데 산행을 잘하는 친구들은 불만이고 그렇지 못한 친구들은 좋아 하는데 단체로 산행 할때는 조금 힘들어 하는 친구들 위주로 가는게 좋다는 길객의 지론이다.산행을 마치고 뒤풀이는 국민대 아래 음식점에서 산행을 못한 2명이 더 와서 27명이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2차는 7명이 대학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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