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수변 둘레길

선유도를 지난다. 선유도 전시실도 보고. 양화대교에서 성산대교 방향을 본다. 코스모스가 활짝 피여있는 길도 가고.  코스모스가 고와서. 날도 좋고 한강길도 좋고. 성산대교. 공사중인 월드컵대교를 향해서. 강 건너 하늘공원도 잘 보인다. 낚시하는 모습도 보고. 쉼터에서 쉬어 가기도. 우측은 가양대교 가는 방향. 안양천으로 가면서 뒤돌아 보는 한강. 안보이던 영등포수변둘레길 이정표가 보이고. 이정표가 자주 보이는데 서울둘레길 구간 이기도 하다. 그늘진 제방길로 간다. 담쟁이 길이 좋다. 제방길에서 자전거 행렬도 보고. 천변 건너도 보고. 좋은 글귀도 음미하고. 봄에는 벚꽃이 아름다운 길이다. 안양천과 도림천이 만나는 길 여기서 왼쪽 도림천으로. 도림천 길이더. 징검다리도 건너가고. 징검다리에서 신도림역 방향으로 보는 풍경. 한강길은 정해진 코스가 없이 갈때가 많은데 이번에는 9호선 선유도역에서 출발하는 영등포수변둘레길 코스기 있어 친구들과 함께한다.선유도를 한번도 가보질 못했다니 길은 전혀 알지를 못하는 친구들 선유도의 멋진 경관에 감탄하고 한강길과 안양천길 그리고 도림천으로 해서 신도림역에 도착하면 도보는 끝난다.먼저 영등포수변둘레길 지도를 보고 숙지하고 가는데   이정표는 안양천길 부터 자주 보이고 신도림역에 도착해 거리를 확인하니 11.9k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