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정남진 전망대

동쪽은 정동진 서쪽은 정서진 그리고 남쪽끝 정남진 전망대. 잔망대 까지는 승강기로. 전망대에서. 1층 까지 계단으로 내려 가면서 볼거리도 감상하고. 층마다 다른 테마로 조성 되었다. 정자에서 강진쪽을 본다. 보릿대를 태워서 도로가 연기로 가득. 정남진전망대 서울서 머나먼 남쪽땅에 있어 가보기 힘든곳을 옆지기와 함께하니 뿌듯한 기쁨이 이번 길은 옆지기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을 선택해 갔는데 장흥의 정남진전망대가 마지막 여행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좋고 사금마을 해변가 정자에서 쉬어 가는 순간도 좋았다. 옆지기가 힘들었을거 같은데 무리없이 여행을 마치고 너무 좋았다고 만족해 하며 밝은 표정이다. 송정역에서 마지막 뒤풀이로 떡갈비를 먹고 귀경 열차로 편하게 집으로.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