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역앞 도로에서 2k 가면 곡교천은행나무 길이 나온다. 온양민속박물관 지나고. 농촌과 도시. 곡교천 은행나무가 보이는데 멀리서 보아도 은행잎 색이 별로다. 작년에는 노란게 무지 고와서 보기 좋았는데. 은행나무길 아래쪽도 괜찮다. 은행잎은 별로인데 사람들은 많이 다닌다. 혼자만 나오기 어렵다. 한쪽이 너무 외롭다. 은행나무길 끝까지 와서 뒤돌아 보고. 현충사 가는길 차량이 많다. 현충사 주차장. 왼쪽이 연못이고 단풍이 이쁜데 공사중이라 막았다. 모 카페에서 아산의 은행나무길 안내를 부탁해 온양온천역에서 11시에 만나 역부터 출발을 하는데 한사람이 아침도 안먹었으니 점심을 먹고 가잔다.둘레길 가다가 간식을 먹고 끝난후 뒤풀이 하자고 모두가 얘기 하는데도 기본적인 생각이 없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곡교천의 은행나무가 올해는 노란색이 덜 들고 시들한게 작년에 비해 아름답지 못해도 찾는 사람은 많았다.계속 현충사를 탐방해 경내의 단풍길로해 한바퀴 돌아서 버스 정류장으로 나오며 7.6k의 도보를 마친다. 도로가 막혀 버스가 늦게오고 지체 뒤풀이는 온양온천역앞 시장에서.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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