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갈수없는 끝 지점이다. 꼬마 길객의 멋진 모습. 시장구경 하면서 식사도 하고. 대전천도 둘러보고.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은 습지공원에서 계속 표시판을 쫒아가면 나오는 전망이 좋은곳 코스다. 나무데크 길에서 보는 갈대와 억새 그리고 가을색과 대청호가 한폭의 그림이다. 여기서 더 가지 않고 바라만 보고 싶다는 옆지기 그만큼 마음에 들었다는 거다. 그래도 나는 전망 좋은곳 더 갈수 없는 끝점까지 가서 대청호의 아름다움을 온몸 가득히 채운다. 길에서 느끼는 삶을 생각하니 아직 멀었지만 삶의 재활 운동과 보람의 성취감은 희망의 내일을 만들어 준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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