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역. 즐거운 간식 타임. 안내글도 읽어보고. 푸짐한 점심도. 우리가 먹고난 쓰레기도 배낭에 차고. 땀내고 올라 왔으니 잠깐 휴식도.
오랫만에 불암산 둘레길을 가기위해 상계역서 시간에 맞춰 전원이 모였다. 처음보는 사람도 있지만 산길에선 다 친구가 되는것, 조화를 이루니 오늘의 길이 무척이나 부드럽다. 걷기에 적합한 코스 그리고 코러스가 융합하니 6호선 화랑대역 까지 가는데 다들 즐기는 분위기다. 오늘의 거리는 7k 걷는걸로 마감하고 석계역으로 이동해 뒤풀이 하면서 다음번 만남을 기약. 나로 인해 만남을 갖고 서로 알아가고 혼자가 아닌 함께가 되니 삶은 함께 만드는 행복세상.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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