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벚꽃길

 

안양천의 벚꽃길도 처음으로 가보는 길이다.둘레길이라 자주 갔지만 벚꽃과의 인연은 오늘 처음.. 만개된 꽃길을 많은 인파가 지나간다 안양천의 벚꽃이 이리 좋은줄 오늘에야 알았다.. 꽃길을 걸어보니 1호선 구일역에 내려서 천변따라 안양쪽으로 내려 가다가 각자의 컨디션에 따라 천변을 빠져나와 귀가 차를 타면 좋을거란 생각이 벚꽃은 구일역서 조금 내려가면 만개된 아름다운 길이 눈을 즐겁게 할것이다.남쪽은 다 지고 서울의 꽃 세상은 이제사 멋진 화사함을.. 삶의 그리운 한순간을 추억에서 끄집어 내면서도 지금을 행복으로 만드는 삶의 나그네. 이만큼 이라도 삶의길을 가는게 기쁨 이라고 오늘도 시작이고 내일도 시작..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