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추운데 젊음은 쌍쌍이 손을 잡고 오른다.. 대학로로 내려가는 길. 성곽길 한바퀴 돌아서 대학로 오니 인파가.. 이렇게 돌아가면 누군줄 모르겠네 ㅎㅎㅎ 한파가 기승을 부려도 걷고 오르다 보면 속에서 홍건히 땀이 오른다.. 청계천길 오간수 다리에서 동대문 지나면 낙산성곽길이 나와서 혜화문 쪽으로.. 다시 올라와 낙산 정상에서 대학로로 내려 가는데 많은 청춘 남녀들이 손을 잡고 오르 내린다.. 대학로의 인파는 몸이 부딪처 길을 재촉할수 없을정도.계속해 송년모임 장소로.. 대학로의 단골집에 전원이(남자) 참석하여 1차 2차를 거치며 한해를 마무리 하며. 내년에도 건강한 웃음을 만들자며 40년 우정의 손을 힘차게 잡는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 ||
'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진년 송년산행후 송년회 (0) | 2013.01.01 |
---|---|
홍콩 리펄스베이 해변과 도교사원 (0) | 2012.12.28 |
홍콩 에버딘 삼판수상마을 (0) | 2012.12.26 |
성탄이브/명동거리 (0) | 2012.12.25 |
마카오의 성바울성당.세나도 광장 (0) | 2012.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