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3구간 흰구름길. 화계사

전에 이길을 갈때는 지나 치기만 하였는데 이번엔 들어가서 세세히 살펴보고 옛날의 모습을 떠올린다.   여기도 건물이 들어서고 많이도 변해있어 기억의 퍼즐을 마추다 포기 세월가니 전체 크기가 커진것 같다.   이렇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보는것도 혼자서 갈때 누리는 재미인 것이다..   많이만 걷는게 중요하지 않고 쉬어 가면서 한곳에서 지나간 세월과 현재를 보는것도 삶의 여정에 필요한 길..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