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진관사.마실길

3호선 구파발3번 출구에서 7723번 타고 진관사 입구에 내리면 북한산 둘레길 9구간이 나온다..   9월의 청명한 하늘은 가을임을 말해 주는듯 날씨는 따겁지만 폭염도 견디고 여기까지 왔는데..   진관사는 와본지가 까마득 하다.결혼전 옆지기와 온이후 오늘에사 둘레길 가다 우정 들러서 살펴보니..   절집은 그대로인데 주위가 정돈되고 깨끗해저 보기에 걷기에 좋은것이 감회가 남다르다..   진관사에서 나와 마실길로 행로를 잡고 삶의길 속으로 나를 던진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