늠내길4코스/오이도

봄의 오이도 바닷가는 어떨까 하면서 늠내길 4코스를 4호선 오이도역에서 출발..   어제(4.24)비온뒤라 그런지 바닷가라 그런지 조금은 싸늘 하면서 세찬 바람이 분다...   늠내길은 평탄한 소나무 길인데 옥구공원 들어서니 벚꽃이 만개한게 보인다..   추운 바닷가라 늦게 핀 덕에 벚꽃의 아름다움을 볼수있어서 좋았던 도보여행..   내친김에 굴과 조개구이 맛보고 회도 먹으며 우정도 새기고..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