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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양평서 이포보까지의 여정

by 푸른들2 2012. 1. 19.


 
 

 

이보포 홍보관의 홍보담당 여직원의 친절한 안내와 포즈도 취해주고 사진도 찍어줘 고마움을..

양평역에 내려서 5일장 보고 남한강길 이포보로의 긴 여정을 5인의 용사들이 어울려 걷고 걸었다..

평탄한 한강변 거다가 개군면 앙덕리 지석묘 지나서 부터는 아스팔트 고갯길을 그리고 개군산 넘어서니 이포보가

보이기 시작한다.찻길인데 차는 어쩌다 한대 다니는 자전거와 도보 위주로 된것같아 마음놓고 길을 재촉해 이포보로 전진

작년 10월에 개통한 자전거,도보 도로인데 평일이라 그런지 걷는이 우리밖에 없고 자전차도 어쩌다 지나간다..

4대강 개발로 이룩된 이포보 우린 도보로 갈수있어 좋았고 산천과 함께 호흡하고 온날이다..

마지막 뒤풀이는 천서리의 유명한 막국수로 해결하고 시내버스로 양평으로와 전철로 서울로 귀환..

삶도 여럿이 함께하며 산천과 호흡이 맞을때 삶의길이 힘들지 않고 즐겁게 갈수가 있음을 또다시 확인..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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