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 바람길/경인운하 계양->인천터미널

여기서 길이 막혔다 풍차 옆인데. 인천 터미녈 까지는 1k 정도 남겨두고  공사가 한창 진행중(6월에 완공) 애로끝에 공사장 길로해 입성 경인운하의 아라뱃길(김포->인천터미널) 뱃길과 더불어 자전거 도보길이 개통한지  2개월 남짓... 우리는 아라 바람길을 도보로 공항철도 계양역에서 인천 터미널 까지의 여정 대략 14k 한겨울의 멋진 도보 여행을.. 아직 100% 완공은 안되고 홍보 부족과 한겨울이라  가는동안 자전거 몇팀과 서너명의 사람만 보았을뿐 황량 하기만.. 추운날 볼것도 별로없는데 벗들의 정으로 무사히 인천 터미널에 도착할수 있었다 종착 1k정도 남기고 공사중이라 우회 하라는 팻말. 처음 간길 썰렁한 벌판에서 어디로 가란 말인지? 우여곡절 끝에 공사장으로해 터미널에 안착을.. 특히 불편한 몸이지만 정신력으로 완주한 벗과 그 옆에서 손을잡고 가면서 헌신적인 내조를한 옆지기에 응원의 박수를.. 올해는 더욱 좋아질거란 믿음으로 묵묵히 가는 벗에게 이 곡을 들려주고 싶다...불편한 님을 생각하며 용기를 주는 노래를..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