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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물래길/양수리

by 푸른들2 2011. 12. 15.

 

 

겨룰의 찬바람이 얼굴을 스치며 속삭인다.

걷는 맛이 어떠냐며 찬기를 내게 선물 한단다.. 나는 대답한다. 길이 손짓하며 어이 오란다고 

내 삶의 등불처럼  밝히는 길이 환하게 웃으면서...

양수리의 물래길은 얼마전에 만들어져 두물머리. 세미원으로 이어지고 개인에 따라서 거리를 조절 할수가..

우린 운길산역에서 양수리 철길건너 물래길 이정표대로 두물머리와 세미원 한바퀴 돌아서 양수리 역까지..

저녁은 송년모임에 참석해 연주 소리 들으며 능이버섯 오리탕으로 피로회복 하니..

삶의 길 이만하면 멋과 맛이 있는것 아닌가..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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