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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강화도 갯벌/건강망

by 푸른들2 2011. 6. 18.

우리가 건강망 물고기를 건지러갈 갯벌의 주인집 그리고 즉석회와 탕도 해준다..

갯벌로 나가는  모습이 씩씩 하네....

갯벌카를 타기도 하고 맨발로 걸어 한 2km 가기도 한다...

우리가 온길이 저멀리 보인다 마니산도 보이는 장하리.....

앞에 건강망이 보인다  그물을 처놓고 밀물때 들어온 고기가 썰물때 빠져 나가지 못한는 방법이 건강망..

잠시 시간을 이용해 조개를 채취하러 가는 벗들..

초보에도 열심히 파 보건만 뭘 알아야 캐지 설명 들어도 헛것..

그림 좋고 열심히들 다니건만 빈손...

요게 갯벌 카 바퀴가 장갑차네,, 근데 여기서도 화장하는 여인은 누군지..

그래도 색갈이 멋진 사람은 조개를 캔네 여기서도 남정네는 빈손인데...

저 멀리서 늦게오는 친구는 누구 이던가 ...

건강망에서 그물에 걸린 고기들을 꺼내오고...

한군데서 우리에게 포로들으 면면들..이거 매운탕감밖에 없네..

서울은 무지 덥다는데 갯벌은 시원 탈가봐 긴옷에 눈 보호까지..

이차로 물고기 걷으려고 그물앞에 여기부턴 물이 깊어 진다네 물 들어 올때가 되어 간다나..

통발 속에서 무언가 커내는주인 숫게 같은데......

갈매기가 낌새를 알고서 우리에게 다가오고...

이차까지 거둔것 시식할 차례 주인장이 갯벌서 회를뜨고...

잔 준비가 안되서 각 일병씩.. 으흐 좋다

맛 쥑이네...

이거 러브샷이 엉망 이구만....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마지막 그물은 물속에서 꺼내야...

그물에서 물고기를 꺼내고....

마지막 그물에서 빼낸 참숭어등 식당가서 회로 또 매운탕으로 물이 점점 다가오니 나가야할 시간...

땡볕에 맨발로 발바닥 고생하네...

어촌과 농촌 여기는 펜션이 대세....

요렇게 술맛과 음식맛 최고지요 우리 손으로 거둔 물고기들....

강화도 화도면 장하리의 갯벌을 다니며 추억도 만들고 여기가 낙조 또한 일품이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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