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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모도에서 신도까지

by 푸른들2 2011. 6. 11.

 

 

 

조각공원 나와서 신도 선착장까지 걷는 모습이 힘차다

짙은 안개가 종일 시야를 흐리게한날 영종도에서 배타고 신도. 버스타고 모도로가 신도 선착장까지 걷기로 했다...

항상 다니던 길을 역순으로 해본것인데 상당히 좋았다...

모도의 배미꾸미 조각공원에 들러서 구경하고 백사장에서 식사하고 누워서 하늘을 보니 누가 이맛을 아랴..

흐려서 희뿌연 허공에 연신 비행기 지나가고 파도소리 들리지요...

연인들은 손잡고 백사장 거닐며 무언가 속삭이고 푹신한 백사장에 누운 우리는 해신...

모도에서 시도 신도로 이어진 길은 차가 별로없어 걷기가 편하고...

더많이 걷기로 한다면 시도의 풀하우스로 해 신도의 구봉산 둘레길 거쳐 선착장까지....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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