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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

풍기의 옜모습이 그리워서

by 푸른들2 2010. 10. 30.
 

 

어떤 약속

 

10분을 기다리지 못했냐고...

추운 산중에 종일 홀로있다 갔다고요..

산행길 약속은 어디다 버렸나요..

하행길에 만나자는 어이없는 말에

그래도 기다리다 추워서 갔더이다..

덜덜 떨다간 나만 약속 안지키는 놈이..

산행길 약속은 어디 갔나요...

나 당분간은 생각을 해야겠네요....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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