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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삼년 팔개월

by 푸른들2 2009. 12. 16.

                       삼년 팔개월만에 입어보는 낙산거사의 정장차림

                                                                                     

06년 사월하순(음3.18) 종친회장으로 종원과 삼상사 대제(시조)에 참석하고 온다음날

쓰러져 투병생활과 재활치료 하면서 오늘까지 오면서 가족들의 헌신적 노력과 벗들의 우정어린 도움과 조건없이 배려해준 님들이 있었기에 이만큼 나아지고 다닐수가.....

운동을 하느라 등산복만 입고 다니다 삼년 팔개월만에 입어보는 예전의 정장.........

감회가 남다르고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나의삶은 경인년에도 이어질 것이다

찬바람이 가슴을 달래는 야밤에

-낙산거사의 우거에서 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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