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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북악산을 찾아서

by 푸른들2 2009. 10. 11.

 

          북악산 (한성대역에서 청운대 백악마루거처 청운공원으로해 사직공원까지탐방)

                        

                     
                     
                     
                     
                    
                    
                    
                    
                     
                    
                    
                    
                    
                    
                    
                     
                    
                    
                             북악산 넘어 사직공원 가는길에 인왕산 오르는길 지나며
 

  탐방객은 반드시 신분증 지참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화요일에 휴무)

 

 북악산 가는 방법과 찾아가는 길 아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됩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PB2nN6KYlac$

 

 

 

서울 경복궁(景福宮) 북쪽에 솟아 그 진산(鎭山)을 이루어온 산.

위치 : 서울 경복궁(景福宮) 북쪽
높이 : 342m




서울분지를 둘러싸는 내4산(內四山)은 북악산·남산·낙산·인왕산이다. 그 중 가장 높은 것은 북쪽의 북악산(北岳山)으로 북한산의 남쪽 지맥의 한 봉우리이다. 경복궁 북쪽에 솟아 있고 일명 백악산(白岳山)이라고도 한다.

성벽이 능선을 따라 보존되어 있고 4소문(四小門)의 하나인 창의문(彰義門) 일명 자하문(紫霞門)이 서쪽 산기슭과 인왕산과의 사이의 안부(鞍部)에 있어 시내 중앙지와 쉽게 연결된다. 창의문에서 정릉의 아리랑고개에 이르는 북악스카이웨이는 창의문, 팔각정, 풀장 등을 연결하는 관광도로로 울창한 숲과 서울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조망이 좋은 경승지이다. 북악스카이웨이와 남동쪽 산기슭의 삼청공원은 좋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서쪽의 인왕산(仁王山)은 동쪽의 낙산과 같이 좌우용호(左右龍虎)로 일컫는 산으로 백호(白虎)인 이 산 역시 화강암이 노출된 산이다. 조선 건국 당시 인왕산에는 호랑이가 많아서 호환(虎患)이 자주 일어났다. 그 후 어느 임금이 산신에게 호랑이를 모두 압록강 저쪽으로 몰아내 달라고 빌었다. 그래서 인왕산 호랑이가 쫓겨나게 되었는데, 그 때 새끼를 가진 암호랑이가 먼길을 갈 수 없어 남겨 두었더니 그 호랑이가 낳은 새끼들이 번식하여 인왕산에는 여전히 호랑이가 들끓었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동쪽 산허리에 북악에 연결되는 인왕스카이웨이가 지난다. 인왕산 동사면은 고급주택가로 변했고 1920년대에 남산에 있던 국사당(國師堂)이 인왕산 서쪽 중턱으로 옮겨와 현재에도 무당들이 굿을 하고 산신에게 제사하는 곳이 되고 있다.
인왕산 서쪽의 안산(鞍山, 209m)은 무악재를 건너 연결된다. 안산은 무악(毋岳)이라고도 하며 안산을 등지고 그 전면에 연희·신촌동 일대가 조선 건국 초 도읍지로 물망에 올랐던 곳이다. 북서쪽에는 백련사가 있는 백련산(白蓮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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