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자료모음

중풍의 치료와 예방

by 푸른들2 2009. 9. 20.

중풍의 치료와 예방   

 

중풍은 경과가 위험하고 예후도 극히 나빠 모든 이에게  두려운 질환이지만 더 무서운 것은 중풍이 아무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와 미쳐 손쓰지도 못한채 허망하게 당하게만 된다는 것이다. 이와같은 돌발적인 중풍의 발생은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걱정을 하게 만드는데 특히 나이가 들면서 손발이 저리거나 뒷목이 땡기고 혈압이 가끔 오른는 사람들은 이와 같은 우려속에 전전긍긍하기 십상이다.
그러면 과연 중풍은 미리 예방할 수는 없는 것일까. 사실 중풍은 아무 원인도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된 것 같지만 이미 중풍 유인질환을 갖고 있었거나 오랜동안에 걸쳐 내과적으로 많은 복합적인 원인들이 잠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드시 이런원인들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와같은 잠재된 문제들을 진단해냄으로써 발병 가능성을 예측해낼 수 있다. 중풍을 일으킬 수 있는 인자의 개선과 철저한 생활변화를 통해 최대한 예방할 수 있도록 간단하지만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1)직계가족중에 고혈압, 중풍환자가 있거나 또는 본인이 고혈압인 경우: 고혈압은 중풍을 유발할 수 있는 선행질환이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보통 약물치료와 식이요법으로 조절하며 근본치료를 위해 한의학적인 방법을 통해 체질개선 및 원인을 제거한다.
중풍이나 고혈압은 유전적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으면 현재 고혈압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나타날 수도 있어 내과적인 문제를 미리 체크해야 한다.

 

(2)평소 심장병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으면서 가끔 혈압이 오르는 경우:
심장병과 당뇨병도 중풍을 유발할 수 있는 유력한 질환중 하나다. 현재 혈압이 높지 않더라도 이러한 질환이 있으면 나중에 고혈압이 되면서 중풍으로 이어지거나 심장병의 경우는 불규칙한 혈압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낮은 혈압에서도 급작스런 중풍발생이 일어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과로 스트레스 술 담배 등을 절제하면서 철저한 약물치료와 식생활 요법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한다. 양방치료로 관리를 하면서 한방치료를 병합함으로써 근본적 해결을 하는 것이 좋다.

 

(3)이러한 병이 없더라도 몬이 말랐는데 간장에 열 화가 있다고 진단받은
적이 있는 경우:몸이 마른사람이 자주 화가 나는 것은 체내의 진액이 부족해 물과 불의 균형이 깨진 것을 의미한다. 진액이 부족하게 되면 간장의 열성변화가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자연히 신경이 날카롭거나 화를 내게되고 정신적인 불안을 수반하게 된다.
이와같은 현상은 악순화의 과정을 겪게 되며 결국 심장질환이나 동맥경화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진액공급과 열을 내리는 한방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다.

 

(4)한쪽 손발이 자주 저리는 경우:손이 저리거나 마비감이 오면 3년안에 반드시 중풍이 온다고 동의보감에 수록되어 있듯이 말초혈행장애는 지속적으로 전신적인 순환장애를 일으켜서 심장질환과 동맥경화를 유발한다.
단순한 신경통이 아니면 손발저림증의 내과적인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 한다.

 

(5)평소 얼굴로 열이 자주 올라오면서 뒷목이 뻐근한 증상이 같이 나타날때:조금만 신경을 쓰거나 과로후에 상기증상과 함께 혈압이 오르는 것은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해 간에 열이 생겨 이 열이 상부로 치솟기 때문이다. 심하면 뇌를 공격해서 곧바로 중풍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받아도 열이 오르지 않도록 간을 치료하는 한방요법을 시행하고 즐겁고 화를 내지않는 생활자세가 필요하다.

 

(6)몸은 뚱뚱한데 오히려 심장이 약한 경우: 몸이 뚱뚱하다고 하느것은 피하와 모든 장부에 지방조직이 증식되어 이쓴 것을 의미한다. 장부들에 지방이 축적되면 장부의 기능이 원활치 못해서 항상 급격한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게 된다.
한방에서는 이와같은 것을 습담(불필요한 노폐물질)이라고 해서 한약을 통해 제거하는 치료를 한다. 철저한 식이요법을 시행해서 지방식 가루음식 과식 짠음식 등을 조심하고 담백한 음식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7)성격이 공격적이고 다혈질이며 화를 잘 내는 사람: 이런 성격은 간장에 화나 열이 많은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며 자신이 억제하려고 노력해도 잘 안된다. 간에 열이 있으면 뒷목이 뻐근하거나 혈압이 잘 오르고 동맥경화 발생도 높다.
화를 내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간장열을 내려주는 한약치료와 성격개선으로 중풍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 *45세이상의 나이군에서 다발하고 65세 이상은 더욱 심하며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2배의 위험률을 가지고
          *술보다 담배가 훨씬 해롭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중풍은 간장의 폭발적인 풍기운을 막아낼 다른 장부의 방어능력이 작을 때 발병되기 때문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간장을 위시한 각 장부의 균형이 깨지는 것이다. 결국 간장을 중심으로 한 각 장부의 조화를 잘 유지만 할 수 있으면 중풍발생은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
각 장부간의 균형상태는 한방진단을 통해 가능한데 특히 최근에 개발된
EAV(경락공능측정기)에 의해 객관적 진단이 확실해졌다. 장부간의 균형이 깨져있거나 상기의 사항에 해당되면 한방치료를 통해 개선하고 당뇨 고혈압 등의 중풍 유발질환은 한양방의 협력치료로 극복하며 성격 생활방식 습관 과로 등과 관련된 철저한 생활의 변화를 시행함으로써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

뇌중풍 신호 10가지
1.한쪽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2.갑자기 발음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3.갑자기 중심잡기가 어렵고 비틀거린다
4.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5.갑자기 한쪽 얼굴이 저리거나 먹먹하다.
6.갑자기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7.단어가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다.
8.치매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다.
9.한쪽 팔 다리가 타인의 살같다.
10.아주 심한 두통이 갑자기 생긴다.

<풀과나무 한의원 _ www.dutong107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