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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자료모음

김밥쌈밥 샌드위치 만들기

by 푸른들2 2009. 8. 8.


“어릴 적 소풍날을 떠올리며 즐겁게 준비하세요”
봄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요즘, 어릴 적 마냥 즐겁던 소풍날이 떠오르네요. 새콤달콤하게 버무린 밥 위에 갖가지 재료를 길쭉하게 썰어 얹은 김밥을 생각하면 기대감 때문에 잠도 오지 않았답니다.
이번 주말 봄나들이 갈 때는 어릴 적 추억을 생각하며 김밥과 초밥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요즘 아이들, 아무리 입맛이 고급스러워졌다 해도 나들이에 김밥만큼 맛있는 건 없을테니까요.

우엉쇠고기김밥 / 삼색김밥 / 누드새우김밥
사각김밥 / 장어김밥 / 꼬마김밥
충무김밥 / 쇠고기볶음 유부초밥 / 볶음밥 달걀크레이프
캘리포니아롤 / 라이스크로켓

 

P A R T 2 하나만 먹어도 든든! 샌드위치 & 햄버거


“두툼한 빵 한쪽이면 OK! 다른 요리가 필요없어요”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갈 때에는 샌드위치나 햄버거로 가벼운 피크닉 도시락을 준비하세요.
빵 사이에 고기와 야채를 듬뿍 넣어주면 하나만 먹어도 든든!
만들기도 간편하고 영양까지 높으니 이보다 더 좋은 나들이 메뉴가 없겠죠?
하나 더! 요즘 테이크아웃 전문점에서 하는 것처럼 예쁜 상자에 담아가면 주부의 감각이 한결 빛난답니다.

햄치즈샌드위치 / 패스트라미햄 샌드위치 / 구운야채 바게트샌드위치
연어아보카도 크루아상샌드위치 / 초콜릿 바나나롤샌드위치 / 치즈 베이글샌드위치
쇠고기햄버거 / 모닝빵새우버거 /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닭바비큐 바게트샌드위치

 

P A R T 3 돌돌 말아 한입에 쏙~ 건강쌈밥


“김밥의 인기를 앞지르는 영양만점 도시락이에요”
피크닉 메뉴로 김밥이나 샌드위치가 식상하다면 조금 색다른 음식을 준비해보세요.
요즘 김밥의 인기를 앞지를 정도로 각광받는 피크닉 요리가 바로 쌈밥이랍니다.
몸에 좋은 녹색채소와 해조류에 밥을 돌돌 말아주기만 하면 끝!
가족들 건강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주부라면 이번 나들이 때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양배추쌈밥과 약고추장 / 다시마미역쌈밥 / 달걀지단쌈밥
초절임야채쌈 / 상추쌈밥 / 영양잡곡밥 취나물쌈
오징어순대쌈밥 / 춘권피쌈밥튀김
과일 모양내어 깎기 & 예쁘게 담기

 

P A R T 4 학창시절 느낌 그대로~ 별미도시락


“늘 먹던 밥과 반찬도 야외에서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있어서일까요?
야외에서 먹는 도시락은 김치 하나만으로도 꿀맛이랍니다.
이번 피크닉에는 영양밥과 실속 반찬으로 별미 도시락을 싸보세요. 집에서 잘 먹지 않던 반찬을 아이들이 냠냠 잘도 먹는 모습에 엄마의 마음도 흐믓~. 준비도 간단해 더욱 환영받는 메뉴랍니다.

찹쌀밥과 버섯불고기 / 장아찌도시락 / 보리밥과 돼지갈비강정
콩나물비빔밥 / 카레볶음밥과 새우꼬치 / 흑미밥과 모둠전
영양밥과 모둠바비큐꼬치 / 오곡밥과 닭브로콜리볶음 / 김치볶음밥과 달걀장조림
옥수수완두밥과 표고버섯장조림
피크닉용품 컬렉션

 

 

밥상|쌈채소_ 몸에 좋은 쌈밥 밥상

 



01 쌈추
배추와 양배추를 교접한 신품종. 배추의 쌉쌀한 맛과 양배추의 달착지근한 맛이 고루 들어 있다. 배추와 양배추보다 나트륨, 철, 칼륨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다. 쌈밥은 물론 가볍게 겉절이로 즐겨도 좋다.

02 청경채
중국 채소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먹고 있는 채소. 잎은 엷은 청록색을 띠며 질감이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C와 카로틴이 듬뿍 들어 있고 칼슘과 나트륨도 많다. 잎을 한 장씩 떼어내거나 포기 밑을 열십자로 갈라 조리한다. 생으로 그대로 즐겨도 좋고 냄비에 약간의 물을 넣고 소금과 기름을 넣어 데쳐 먹어도 맛있다. 고기볶음에 곁들이면 색채와 영양 모두 균형을 이룬다.

03 레드 치커리
잎이 둥글고 잎줄기와 적색잎이 조화를 이루는 잎채소로 쓴맛이 나는 인터빈이 들어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혈관계를 강화시킨다. 쌈이나 샐러드, 파자의 토핑 등으로 활용한다.

04 슈가로프
잎이 얇고 넓은 쌈 채소로 치커리의 일종이지만 당 성분이 들어 있어 달큰한 맛이 난다. 생으로 먹으면 맛있는 채소이므로 쌈으로 즐기거나 잘게 썰어 샐러드에 넣으면 좋다. 특히 비타민 A가 풍부해 기름을 약간 넣고 가볍게 볶아 먹는 요리에 응용하면 맛과 영양이 모두 높아진다.

05 치커리
비타민 A가 들어 있고 철분이 풍부한 채소로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져 있으며 잎 끝이 모두 오글거린다. 은은한 쓴맛은 치커리의 고유 특성이다. 쓴맛이 있어 상추나 단맛 나는 파프리카와 함께 쌈, 샐러드, 무침 등에 이용한다.

06 코스타마리
서양의 결구상추로 즙이 많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다. 저장성이 좋고, 불면증과 신경과민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신선한 생채를 쌈 채소로 주로 이용하거나 샐러드를 만드는 데 이용한다.

07 상추
주로 샐러드나 쌈을 싸 먹는 채소.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빈혈 환자에게 좋다. 줄기에서 나오는 우윳빛 즙액에 들어 있는 락투세린과 락투신은 진통과 최면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으면 잠이 오기도 한다.

08 적잎치커리
치커리의 한 종류로 잎의 모양은 민들레 잎과 비슷하다. 쌈 채소로 주로 이용된다. 타닌과 과당, 알칼로이드 등이 들어 있어 담석증과 간장 질환, 이뇨와 해열 등에 효과가 있다. 부드러운 어린잎은 샐러드와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찬물에 식히고 물기를 뺀 뒤 무침, 조림이나 국 요리에 넣기도 한다. 일본에서도 우리와 비슷한 요리법으로 이용하며 중국에서는 주로 볶아 먹는다.

09 쌈케일
녹즙으로 널리 이용되며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채소다. 유해물질 배설을 촉진하는 정장 작용이 있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고혈압증을 개선해주기도 한다. 쌈케일의 비타민 C는 간장의 기능을 높여 해독을 도와준다. 부드럽고 신선한 어린잎은 샐러드와 쌈으로 많이 즐긴다.

10 적근대
카로틴, 칼슘, 철분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 B2도 많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배변을 돕고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쌈으로 먹어도 좋고 한입 크기로 뜯어 신선한 샐러드로 즐겨도 좋다.

11 적겨자
샐러드나 무침으로도 먹고, 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김치를 담글 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곧바로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도록 한다. 많이 데치면 특유의 매운맛이 없어지므로 주의한다. 또 볶음밥이나 라면에 넣거나 고기와 함께 볶아 먹으면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다. 비빔밥에 잘게 썰어 넣어도 맛이 좋다.

12 청겨자
잎이 고불거리는 것이 특징인 청겨자는 특유의 톡 쏘는 듯한 매운맛과 향기가 나는 채소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신선한 잎을 쌈 채소로 이용한다. 비타민 A·C가 풍부하고 카로틴, 칼슘, 철분 등이 많다. 살균효과가 있어 육류, 생선회 등에 곁들이면 좋다.

13 치콘
붉은색 치커리들의 친구인 이탈리아 채소로 트레비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잎에 장밋빛 색이 돌며 은은한 쓴맛이 난다. 칼슘, 인, 철, 비타민 A, C등이 들어 있다. 선명한 적색과 씹히는 맛이 양배추보다 연해서 최근 샐러드용으로 인기가 높다.

14 뉴 그린
잎브로콜리로 짙은 검정색을 띤 녹색을 띠며 잎의 면은 올록볼록 요철이 많다. 비타민 C, 카로틴, 칼륨, 칼슘, 인, 철분 등이 보통 채소의 2배가 되어 녹색채소 가운데서도 영양가가 높은 채소로 인정받는다. 샐러드, 쌈채, 무침에 이용된다. 국거리로서도 손색이 없으며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

15 다채
비타민채라고도 한다. 잎이 진한 녹색이고 두꺼우며 약간 주름이 있다. 맛이 담백하다. 샐러드로 즐겨도 좋지만 국, 무침, 조림, 전골의 재료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김치나 수프에 넣기도 한다.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소금과 기름을 넣고, 볶을 때는 기름을 충분히 넣어서 볶으면 맛이 좋다.


 

 

 

밥상|쌈밥_ 상추쌈밥, 다시마쌈밥, 호박잎 등

 

상추쌈밥

 



상추 100g, 밥 2공기, 깨소금 2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붉은 고추 약간씩

 

1 상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붉은 고추는 채 썰어 찬물에 담가둔다.
2 밥에 참기름, 깨소금, 소금을 넣어 골고루 섞은 후 경단 모양으로 빚는다.
3 상추의 줄기 부분을 제거하고 한입 크기로 밥을 올린 후 예쁘게 싼다.
4 접시에 둘러 담고 쌈밥 위에 채 썬 붉은 고추를 얹어 장식한다.
5 *김치참치쌈장을 곁들여낸다.

 

 

 

 

다시마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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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200g, 밥 2공기, 오징어 다리 2마리 분량, 시판 타마리 소스 또는 가츠오장 3큰술, 깨소금·올리브오일·정종·날치알 약간씩
 

1 다시마는 끓는 물에 2, 3초간 데쳐낸 후 찬물에 재빨리 씻는다.
2 오징어는 깨끗이 손질한 다음, 팬에 올리브오일을 살짝 두르고 타마리 소스를 넣은 후 오징어를 볶는다. 이때 정종을 약간 넣으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3 밥에 깨소금과 타마리 소스 1큰술을 넣어 고루 섞는다.
4 김밥 싸는 발 위에 다시마를 깔고 ③의 밥을 올려 돌돌 만 다음 한입 크기로 자른다.
5 접시에 다시마 쌈밥을 보기 좋게 담고 날치알을 올려 장식한 후 ②의 오징어와 *두부쌈장을 곁들여 낸다.

Cooking Tip
다시마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간혹 미생물들이 붙어 있기 때문에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것이 좋다. 또 끓는 물에 데치면 부드러워진다.
 

 

 

[한여름 별미 쌈밥]양배추쌈밥&배추속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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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배추속대 200g씩, 밥 4공기, 물 1컵, 소금·치자 약간씩
 

1 양배추는 끓는 물에 7~10분간 삶은 후 찬물에 담가 식힌다.
2 배추속대는 낱장으로 뜯어내어 깨끗이 씻는다.
3 찬물에 치자를 넣어 노란 물을 우려낸다.
4 밥에 ③을 조금씩 부어가며 고루 섞는다. 어느 정도 물이 들면 소금으로 간한다.
5 양배추 위에 ④의 밥을 올리고 사각형 모양으로 싼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6 배추속대 위에 ④의 밥을 경단 모양으로 빚어 올린다.
7 *버섯쌈장과 *쇠고기볶음쌈장을 곁들여낸다.

Cooking Tip
치자물을 빨리 우린다고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안 된다. 찬물에도 금방 색이 우러나니 찬물에서 우릴 것!

 

 

 

호박잎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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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잎 50g, 밥 2공기, 소금 약간
 

1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손질한 호박잎을 30초간 데친다.
2 ①을 찬물에 깨끗이 헹궈 물기를 뺀 다음 한입 크기로 밥을 올려 싼다.
3 *강된장쌈장을 곁들여낸다.

Cooking Tip
호박잎을 데칠 때 소금을 약간 넣으면 부드럽고 파릇파릇한 색이 유지된다.

 

 

반찬이 따로 필요없는
특별한 쌈장 8가지

 

 

1. 버섯쌈장

 


재료|맛타리버섯 80g, 팽이버섯 120g, 다진 양파 3큰술, 버터 1작은술, 올리브오일 약간
소스|다진 마늘 4큰술, 고추장·된장 3큰술씩, 깨소금·다진 대파 2큰술씩, 참기름·고춧가루 1큰술씩, 맛술·후춧가루 1작은술씩


이렇게 만들어요
1 맛타리버섯과 팽이버섯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곱게 다진다.
2 팬에 올리브오일과 버터를 두르고 ①의 버섯과 다진 양파를 넣어 볶는다.
3 볼에 ②와 소스 재료를 넣고 섞는다.

 



2. 멸치쌈장


재료|잔멸치 1컵, 다진 마늘 4큰술, 고추장·된장 3큰술씩, 깨소금·다진 대파 2큰술씩, 참기름·고춧가루 1큰술씩, 맛술·후춧가루 1작은술씩


이렇게 만들어요
1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섞는다.
2 냉장고에 약 20분간 넣어둔다.

 



3. 김치참치쌈장


재료|신김치 200g, 참치 1캔, 다진 마늘 4큰술, 고추장·된장 3큰술씩, 깨소금·다진 대파 2큰술씩, 참기름·고춧가루 1큰술씩, 맛술·후춧가루 1작은술씩


이렇게 만들어요
1 김치는 곱게 다지고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기를 제거한다.
2 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골고루 섞는다.
3 실온에서 약 10분간 숙성시킨다.

 



4. 해물쌈장


재료|새우살 6마리분, 양송이버섯 3개, 다진 마늘 4큰술, 고추장·된장 3큰술씩, 깨소금·다진 대파 2큰술씩, 참기름·고춧가루 1큰술씩, 맛술·후춧가루 1작은술씩, 식용유 약간


이렇게 만들어요
1 새우살, 양송이버섯을 곱게 다진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①을 넣어 살짝 볶는다.
3 볼에 ②와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어 섞는다.
4 실온에서 약 10분간 숙성시킨다.

 



5. 두부쌈장


재료|두부 200g, 다진 마늘 4큰술, 고추장·된장 3큰술씩, 깨소금·다진 대파 2큰술씩, 참기름·설탕 1작은술씩


이렇게 만들어요
1 두부를 마른 거즈에 싸서 그 위에 무거운 도마를 올려 30분간 두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손으로 으깬다.
2 볼에 ①과 모든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3 실온에서 약 5분간 숙성시킨다.

 



6. 쇠고기볶음쌈장


재료|다진 쇠고기 250g, 다진 양파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대파 1큰술, 식용유 약간
소스|다진 마늘 4큰술, 고추장·된장 3큰술씩, 깨소금·다진 대파 2큰술씩, 참기름·고춧가루 1큰술씩, 맛술·후춧가루 1작은술씩


이렇게 만들어요
1 볼에 다진 쇠고기, 양파, 마늘, 대파를 넣고 잘 버무린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①을 볶는다.
3 ②를 볼에 담고 식기 전에 소스 재료를 넣어 골고루 섞는다.

 



7. 강된장쌈장


재료|된장·다진 마늘 3큰술씩, 고추장 1작은술, 대파 1줄기, 청양고추 1개, 풋고추·양파 1/2개씩, 물 1컵, 다진 청양고추 1큰술


이렇게 만들어요
1 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고 섞는다.
2 중간 불에서 뭉근하게 끓인다.
3 자작하게 물기가 없어지면 불을 끈다.

 



8. 오징어볶음쌈장


재료|오징어 1마리, 진간장·맛술 1큰술씩, 설탕 1작은술, 식용유 약간
소스|다진 마늘 4큰술, 고추장·된장 3큰술씩, 깨소금·다진 대파 2큰술씩, 참기름·고춧가루 1큰술씩, 맛술·후춧가루 1작은술씩


이렇게 만들어요
1 오징어는 3cm 길이로 잘라 볼에 넣고 진간장, 맛술, 설탕으로 양념한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①을 볶는다. 오징어 표면이 하얗게 변할 정도로만 볶는다.
3 볼에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②를 넣어 고루 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