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도길

태종대의 멋과 나의맛

by 푸른들2 2008. 5. 26.

        태종대 입구의 다누비차 이걸타고 등대까지 갔다 오네요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고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태종대 등대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계단을 정비해 편하게 다님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고/파도에 자갈 구르는 소리가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고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고

   미움은 강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고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경상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장 해동용궁사  (0) 2009.02.22
대구 평화시장 명물거리  (0) 2008.12.05
동백섬의 바다 내음과 향수  (0) 2008.05.27
부산 자갈치 시장의 나의 흔적  (0) 2008.05.25
해운대의 여정길/33주년 결혼 기념  (0) 200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