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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호수공원 동탄 호수공원을 편하게 가기위해 오산역 1번 출구에서 5번 버스를 타고 호수공원이 가까운 정류장에서 하차하니 신도시의 아파트가 즐비하게 늘어서고 쾌적 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먼저 식당을 찾으니 우리가 보통 만나는 식당은 볼수없고 마라탕 간판이 보여 들어가니 우리가 고른 재료들로 마라탕을 만들어 주는데 맛이 괜찮고 처음 먹어본다. 식사를 하고 부근에 있는 호수공원을 도는데 외국의 도시에 간거 같다고 옆지기가 감탄하고 호수공원을 돌아 우리가 생각해둔 포근 베이커리 카페로 들어 갔는데 여긴 대형이 아니고 초대형 카페로 무척이나 넓다. 우리나라 카페가 어디까지 가려는지 이런 초대형도 생기고 개인이 아닌 기업이란 생각이 든다. 차를 마시며 3층 루프탑까지 탐방을 마치고 푹 쉬다가 부근의 정류장서 5번 버스로 오산.. 2023. 4. 12.
'이 생각' 반복하면, 병 빨리 낫는다 스스로가 실제 나이보다 어리다고 생각할수록 질병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 신체는 생각에 영향을 받는다. 생각은 신경화학물질을 통해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등 온몸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밝은 마음으로 웃는 참가자들은 백혈구 가운데 암세포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NK세포가 강화됐다. 질병 회복을 앞당기는 데 도움을 주는 생각들을 알아본다. ◇어리다고 생각하기 스스로가 실제 나이보다 어리다고 생각할수록 질병 회복이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스라엘 바르엘란대 연구팀은 재활 시설 환자 73~84세 19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골다공증 골절이나 뇌졸중에서 회복하고 있는 단계였다. 연구팀은 환자들이 회복하는 기간 동안 주관적 나이(.. 2023. 4. 12.
성환 이화시장 성환은 가본적이 별로 없지만 천안의 여정에서 시간이 남아 성환역에 내려 2번 출구로 나가면 농촌 모습만 보이고. 1번 출구로 나가니 익숙한 도시의 모습이 푸근하게 보여서 좋다. 오늘이 장날이라 오일장을 보려고 역전부터 찾아가 시장 구경을 하는데 시장은 제법 커도 손님들은 많은거 같지 않고 식당만은 흥청 거리는걸 볼수 있는데 가격은 서울이나 거의 비슷하고 손님은 노년이 많은거 같다. 오일장을 구경 하면서 직접 만드는걸 하나씩 사서 먹는 재미가 좋아 쉬지않고 먹으면서 장 구경을 마치고 성환역으로 교통편이 괜찮아 오일장을 갈만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11.
운동 효과 높이는 ‘커피’? 유산소 전엔 피해야 하는 이유 운동 중 복부 불편감, 속 쓰림 등을 유발하는 음식은 피하는 게 좋고, 운동 목표별로 좋은 식사 시간은 따로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많은 사람이 운동에 시간을 할애한다. 하지만 운동을 하는 것만큼 식사도 중요하다. 무엇을 언제 먹느냐에 따라서 운동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운동 중 복부 불편감, 속 쓰림 등을 유발하는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식사 시간도 운동 목표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운동 2시간 전 식사 마쳐야 근육 성장이 목표라면 운동 전에 식사를 하는 게 좋다. 우리 몸은 운동할 때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글리코겐이 부족하면 근육으로 가야 할 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피로로 운동 효과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리코겐은 간과 근육에 저장된 포도당의 일종으로 탄수화물.. 2023. 4. 11.
천안 천호지 다시 찾은 천안길은 동행이 가보고 싶다해 천안역에서 만나 11번 버스로 단국대 입구에서 하차해 천호지를 한바퀴 돌면서 벚꽃을 보는데 다른 지역의 벚꽃처럼 풍성 하지는 않은거 같고 꽃잎이 많이 낙화된 모습을 보인다. 천호지를 돌아 역전시장에서 뒤풀이를 하고 타운홀 전망대 카페로 옮겨 천안시 전경을 보는 일행들은 감탄을 하면서 넘 좋아들 한다. 손님이 많아 재료가 떨어져 한시간 후에나 커피 주문을 받는다해 커피는 마시지 못하고 조망만 즐기고 나와서 역전의 카페로 갔는데 여긴 사정이 생겨 금일 휴업이란 문구가 커피는 포기하고 천안역으로. 오늘은 조금 걷고 뒤풀이 하고 전망대 카페까지 계획한 모든게 차질없이 끝나고 17시10분 급행 전철로 귀가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10.
노화 늦추려면 체온 올려야… 매일 ‘이 음식’만 먹어도 도움 생강 역시 예로부터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차로 달여 마시던 식품으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 몸은 36.5~37.5도의 체온을 유지해야 건강하다. 너무 낮거나 높으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체온 유지는 건강 유지뿐 아니라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저체온증이 신체 산화시켜 체온이 낮아지면 몸의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진다. 특히, 평소 체온이 35도 아래도 내려면 ‘저체온증’이 나타난다. 이는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저체온증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인데,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균형이 무너진다. 이는 각각 혈류 장애 및 세포 활력 저하로 산화스트레스가 쌓인다. 산화스트레스는 노화를 촉진시키거나 여러 .. 2023. 4. 10.
마곡나루역/LG아트센터.서울식물원 마곡나루역 3번이나 4번 사이 LG 아트센터로 연결된 통로로 들어가 아트센터를 탐방 했는데 공연이 없어 무대는 보질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서울식물원 정원에서 자리펴고 쉬면서 간식을 먹고 서울식물원에 입장해 무성한 초록색 열대 나무들을 보면서 옆지기는 가슴이 시원함을 느낀다며 만족해 한다. 겨울을 지나면서 삭막해진 가슴이 초록을 보면서 풀어지고 기분도 절로 좋아 지는걸 길객도 느끼면서 식물원을 돌고 밖으로 나와 호수공원을 둘러보고 마곡나루역에서 공항철도로 귀가중 저녁은 서울역 식당가에서 해결! 함께하니 부담감 없이 편안해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8.
'이 음식' 먹었다면… 최소 30분 지나고 양치해야 탄산음료·화이트 와인·요구르트·오렌지 같이 산성도가 높은 음식을 먹고 난 뒤에는 최소 30분이 지난 뒤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보통 음식을 먹고 난 뒤 바로 양치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먹고 바로 양치하면 해가 되는 음식들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탄산음료·커피·화이트 와인·사과 같이 산성 성분이 든 음식을 먹으면 바로 물로 입을 헹구고, 최소 30분이 지나 칫솔질을 해주면 좋다. 산성 음식을 먹으면 입안도 산성화돼 치아 표면에 입혀진 얇은 막이 부식된다. 이때 물로 헹구지 않고 바로 이를 닦았다간 산과 치약 속 연마제 성분이 반응해 치아가 부식될 위험이 있다. 물로 입을 헹구면 입 안에 남아 있는 산성 성분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산성 음식을 먹고 바로 칫솔질을 .. 2023. 4. 8.
김포 계양천 벚꽃/4월4일 벚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윤중로.양재천.안양천.중랑천등 서울에도 많지만 가보지 못한 벚꽃길을 찾다가 김포의 계양천 벚꽃길을 가기로 하고 김포 전철 풍무역 1번 출구에서 김포대수로 길로 가다가 계양천 팔각정에 도착하니 벚꽃이 환하게 맞아주니 길객은 상쾌한 기분으로 꽃길을 간다. 계양천 양쪽에 아름답게 만개한 벚꽃 그리고 터널을 이룬 꽃길엔 상춘객이 넘처나고 길객도 동참해서 즐거움을 느끼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긴다. 김포 우리병원에서 계양천 벚꽃 축제길은 끝나고 걸포북변역서 4.3k의 꽃길 도보도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7.
몸에 '이것' 부족한 노인, 사망 위험 3배 높다 근감소증을 앓으면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근감소증을 앓으면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감소증은 노화 등 다양한 이유로 근육의 양·근력·근 기능이 줄거나 약해져 신체활동이 원활치 않은 것을 말한다. 명지병원 신장내과 오동진·권영은 교수와 노인의학센터 연구팀은 2017년 9~10월 요양원 9곳에 거주하는 노인 279명을 대상으로 근육량과 사망 위험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체성분측정기(BCM; Body Composition Monitor)를 이용해 체성분을 분석했다. 또 세포의 완전성 및 건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위상각(Phase angle)을 근거로 근감소량을 진단했다. 연구팀은 근감소와 사망 위험 사이 연관성을 다변량 회귀 분석법으로 파.. 2023. 4. 7.
'이 생각' 반복하면, 병 빨리 낫는다 스스로가 실제 나이보다 어리다고 생각할수록 질병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 신체는 생각에 영향을 받는다. 생각은 신경화학물질을 통해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등 온몸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밝은 마음으로 웃는 참가자들은 백혈구 가운데 암세포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NK세포가 강화됐다. 질병 회복을 앞당기는 데 도움을 주는 생각들을 알아본다. ◇어리다고 생각하기 스스로가 실제 나이보다 어리다고 생각할수록 질병 회복이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스라엘 바르엘란대 연구팀은 재활 시설 환자 73~84세 19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골다공증 골절이나 뇌졸중에서 회복하고 있는 단계였다. 연구팀은 환자들이 회복하는 기간 동안 주관적 나이(.. 2023. 4. 5.
평택 웃다리 문화촌 평택의 웃다리 문화촌은 송탄역 1번 출구로 나와 버스 정류장서 5번 버스를 승차하면 20분여분 만에 종점인 금각1리 정류장에 도착하면 웃다리 문화촌이 바로 보인다. 예전 국민학교가 폐합되어 없어지고 그 학교를 웃다리 문화촌으로 재 탄생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게 만든거다. 교실이 전시관이 되어 다달이 새로운 작품을 전시하는공간으로 꾸며지고 야외 조각상도 운동장도 있어 옛추억을 생각나게 만든다. 대중교통편도 좋아 가고픈 마음이 들면 송탄의 국제시장이나 부락산등 다른곳과 연계해 가보면 좋을거 같고 우연히 정보를 얻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즐거움을 느낀 순간이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4.
오래 살려면 하루 1만보 아니라 ‘이만큼’ 걸어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걷기의 이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주기적으로 일정 걸음 이상 걸으면 심폐 기능은 물론, 하체 근력 등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루 또는 일주일 걸음 수는 평소 활동량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과 일본 교토대학 공동 연구팀은 2005~2006년에 실시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해 미국 성인 3101명의 일주일 걸음 수와 사망률을 비교·분석했다. 조사 대상의 평균 연령은 약 50.5세였으며, 이들은 하루 8000보 이상 걷는 날의 수에 따라 ▲0일(632명) ▲1~2일(532명) ▲3~7일 (1937명) 그룹으로 분류됐다. 조사 대상자의 사망 여.. 2023. 4. 4.
수원 광교 저수지->수원천 해마다 삼월에 옆지기와 일년에 한번 가는 수원천을 올해는 4월달에 가면서 광교저수지의 벗꽃까지 보기로 하고 수원역에서 13번 버스로 광교저수지 끝자락에 내려서 벚꽃이 만개한 저수지의 수변길에서 고운 모습을 보면서 경기대학교 방향으로 내려 오다가 일년에 한번가는 카페에 들려서 차를 마시며 충분히 쉬다가 수원천 천변길로 들어가 봄속을 걷다보면 화홍문이 보이고 용연에 도착을 한다. 용연은 공사중인데 주변엔 봄을 즐기는 피크닉 모습을 많이 볼수가 있고 옆지기는 우리도 성곽 아래서 자리를 깔고 용연을 보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화성 행궁에 도착해 5.1k의 도보를 끝내며 오늘의 일정도 마치고 버스로 수원역으로 그리고 전철로 귀경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3.
오래 앉아 있으면 ‘혈전’ 위험… ‘초간단’ 대처법은? 앉은 자세는 혈관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전 생성 위험을 높인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2020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이 하루 평균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8.6시간이며 이는 매년 증가 추세다. 그런데 좌식생활은 다양한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무엇일까? ◇당뇨병 위험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에 의하면, 앉아 있는 시간이 가장 긴 사람은 신체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8배 더 높았다. 오래 앉아 있으면 근육 사용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근육은 체내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다. ◇혈관 건강에 악영향 앉은 자세는 혈관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관 기능을 떨어트린다. 혈액이 잘 흐르.. 2023.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