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039 남의 입에 들어가는 것도 뺏으라는 ‘오리고기’… 진짜 몸에 좋나 사진=클립아트코리아 5월 2일은 농협에서 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오리데이’다.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몸에 좋다고 한다. 남의 입에 들어가는 것도 빼앗아 먹으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사실일까? ◇불포화지방산 많지만 포화지방 많기도… 불포화지방산은 상대적으로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다. 지방인데도 체내에서 LDL 콜레스테롤로 전환되는 비율이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포화지방산은 건강에 좋고 포화지방산은 건강에 나쁘다고 단정할 순 없다. 포화지방은 피하지방의 필수 성분으로 오히려 당뇨를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문제는 신체활동량 대비 지방 자체를 많이 섭취하는 데에 있다. 오리고기에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건 사실이다. 그런데 포화지방산도 많다. 식약처의 .. 2023. 5. 5. 부천둘레길3코스->굴포천역 송내역 1번 출구서 출발해 서촌공원을 지나 원천공원으로 가는 길은 도심속 숲길로 편안하게 갈수가 있고 원촌공원 지나며 시작되는 물줄기는 시민의 강 이라는 이름의 시냇물이 길게 이어진다. 상동호수공원으로 들어가 작년 유월에 개관한 열대와 아열대 지역의 수종을 전시한 부천 호수식물원을 방문해 1층과 2층을 탐방하고 2층의 쉼터에서는 아무나 쉬어갈수 있어 좋다. 부천호수식물원을 나와 부천 둘레길 3코스로 가다가 굴포천이 나오고 3코스 반대편 방향으로 가노라면 잘 조성된 제방길에서 시원한 기분을 느끼며 가다가 굴포천역에서 7.55k의 도보를 끝낸다. 뒤풀이는 부천사는 친구와 부평역에서 만났는데 자기 동네에 왔다고 한턱을 거하게 쏘니 잘 먹고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5. 3. 깻잎·상추 먹고 입안 퉁퉁… '채소 알레르기' 아셨어요? 채소 알레르기를 예방하려면 자신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채소가 무엇인지 아는 게 제일 중요하다./클립아트코리아 꽃가루 알레르기, 견과류 알레르기는 잘 알려졌지만, 채소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채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특정 채소를 먹었을 때 심하면 쇼크까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종류 따라 증상 달라 채소 알레르기란 특정 채소를 섭취할 경우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김세훈 교수는 "채소 알레르기는 발병 원인에 따라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과 채소 단독 항원에 의한 알레르기로 나뉜다"고 말했다.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이란 채소, 과일, 견과류에 있는 꽃가루와 구조적으로 비슷한 단백질이 몸에서 꽃가루 단백질로 인식되며 알레.. 2023. 5. 3. 하나은행 하트원 하나은행의 하트원은 전혀 모르는 이름인데 쿠폰이 도착 했다는 메시지에 처음에는 보이스피싱인줄 알고 열어보질 않고 두었다가 확인 전화를 걸어 사실임을 알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하트원이 나오고 하나은행의 미술품종 110 여점의 작품을 전시 한다는 내용이 나와서 전시장을 찾았다. 2호선 을지로 4가역 1번 출구에서 100m 쯤 가면 나오는 5층 건물이 하나은행이고 2층에서 전시를 하는데 미술에 문외한 이지만 한점씩 살펴 보고 4층 전시실도 탐방하며 트레킹이 아닌 문화생활에도 젖어보고 1층 카페서 옆지기와 푹 쉬다가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5. 2. 살 빠지는 탄수화물도? 무조건 경계는 역효과 탄수화물의 종류에 따라 몸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체중 감량을 원하는 많은 이들에게 탄수화물은 최대의 적이다. 미국 건강매체 잇디스낫댓은 최근엔 저탄수화물 식단이 일종의 ‘시대정신’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연 저탄수화물 식단은 우리의 체중 감량을 책임질 수 있을까? 영양전문가 에이미 굿슨은 잇디스낫댓에 “탄수화물은 소화과정에서 섬유질을 제외하고 포도당으로 분해된다”면서 “신체에 에너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섬유질 탄수화물은 좋은 박테리아를 공급하는 프리바이오틱 섬유질을 제공하며서 장 건강을 돕는다”라면서 “일부 탄수화물은 수용성 섬유질을 제공하여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2023. 5. 2. 군포의 철쭉 올해는 봄의 정취를 만나러 가면서 옆지기와 동행하는 날이 많은건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축제도 없었고 보는것도 제약이 많았서 서로 조심 했기에 다니지 않은 원인도 있지만 올 봄은 옆지기가 가고 싶어해 길객이 아는곳을 선택해 편하게 코스를 구상해 간다. 수리산역 3번 출구서 출발해 철쭉동산에서 점심을 먹고 오수도 잠시 즐기고 초막골 생태공원으로 옮겨서 봄날의 싱그러움도 느끼고 평지 길로 철쭉동산을 거처 수리산역에서 전철로 이동해 모임 장소로 가서 메기매운탕으로 저녁을 해결 하는데 옆지기는 매워서 잘 먹지를 못해 다음엔 맵지 않게. 군포의 철쭉동산과 초막골 생태공원은 옆지기는 첨 가는곳 그래서 좋았는데 철쭉이 조금씩 지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5. 1. 치매 유발하는 뇌 건강에 '못된 음식' Best 3는? 트랜스지방, 알코올, 가공육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100세까지 88하게 건강하게 살고 싶은 것은 대다수 사람들의 희망사항이다. 하지만 몸은 건강한데 인지능력이 떨어져 과거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오히려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100세 건강시대의 가장 큰 적은 바로 치매이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만 뇌건강에 나쁜 못된 식품을 맛이 좋다는 이유로 거리낌 없이 먹는 경우도 적지 않다. 뇌 건강을 악화시켜 치매를 촉진시키는 음식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트랜스지방 트랜스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이 산패하는 것을 방지하고, 보존기간을 늘리기 위해 액체 상태의 식물성 기름을 반고체나 고체상태로 가공한 지방으로 마가린이 대표적이다. 가공된 음식인 빵.. 2023. 5. 1. 대전의 하루 오랫만에 옆지기와 함께 대전을 여행하기 위해 떠나는 아침은 혼자 떠날때와는 틀린 편안함과 푸근함을 느껴서 한결 여유로운 마음이 들어서 좋다. 길객은 자주 함께하고 싶은데 옆지기가 힘들다고 멀리 가는걸 꺼리고 힘이 드니 짜증이 나는게 싫다고 사양 했는데 오늘은 한시간 거리의 대전이고 한동안 여행을 못한게 아쉬움이 있어 간단다. 종일 세군데 여행지를 편하게 다니는데 대전역을 시작으로 점심은 대전역 중앙시장서 묵사발을 간단히 먹고 성심당 빵을 구입해 부추빵과 튀김 소보루를 시식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저녁은 대전역에서 오후에 출발하는 열차 좌석이 전부 매진이라 서대전에서 출발하는 열차표를 예매 했기에 서대전역 부근의 먹자거리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서대전 역에서 19시29분 출발해 용산역에 20시43분 도착! 대.. 2023. 4. 29. 당뇨병 맞춤 치료의 길, ‘오가노이드’ 개발됐다 인간 배아줄기세포로부터 분화한 췌도 오가노이드/사진=카이스트 생명과학과 한용만 교수 제공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간 장기와 유사하게 만든 조직을 말합니다. 실제 장기의 기능과 구조를 재현해, 다양한 질환의 진단·치료·약물 개발에 활용됩니다. 최근,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돕는 오가노이드가 개발됐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빛 자극으로 인슐린 분비가 조절되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2. 상용화되려면 아직 후속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가노이드’ 이식해 빛으로 혈당 조절 지난달 29일, 글로벌 오가노이드 심포지엄이 판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곳에서 밀당365가 주목할 만한 발표 내용이 있었습니다. 카이스트 연구팀이 빛 자극을 통해 혈당을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먼.. 2023. 4. 29.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 상소동 산림욕장은 언젠가 방송에서 돌탑이 나오는 장면을 보고 가보고 싶은곳 으로 점찍어 놓았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상소동 산림욕장을 탐방하며 돌탑을 보면서 한국적인 느낌 보다는 이국적인 느낌을 받았는데 영광의 백제불교 도래지의 인도풍의 돌탑과 비슷 하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이 쌓은 돌탑이 여행객이 찾아올 정도의 볼거리가 되어서 관광에 일조하게 된거다. 산림욕을 하면서 돌탑길을 거닐며 잠시 세상을 망각 하는것도 좋은 여행길을 부부가 함께 즐기는게 행복이고 기쁨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28. 한 시간에 한 번, 제자리서 '이것'… 혈관 탄력 높여 혈관 탄력을 위해서는 한 시간에 한 번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피부가 늙듯 혈관도 노화한다. 건강한 혈관은 고무줄과 같은 탄력을 유지하지만 노화할수록 탄력이 줄어들어 딱딱하게 변한다. 혈관이 딱딱한 사람은 혈관이 탄력적이고 유연한 사람보다 뇌졸중 사망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상에서 혈관 탄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본다. ◇한 시간마다 제자리걸음 혈관의 탄력을 높이는 데 제자리걸음이 효과적이다. 앉아있을 때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를 걷기만 하면 된다.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로 통하는 혈관의 혈액순환이 잘 안 돼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진다. 이때, 제자리걸음을 걸으면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연구에 따.. 2023. 4. 28. 대전 옛터 민속박물관 옛터 민속박물관은 처음 가보는 박물관인데 입구에 도착해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꾸며진 정원에 너와 지붕에 흙담으로 지은 집들이 보이는데 들어가니 음식점이고 찻집에 내부는 조명이 화사하게 보이는 느낌에 옛날 집에간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정원은 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있어 정원을 한바퀴 돌면서 살펴보는 재미가 좋았는데 정작 박물관은 소규모고 간단하게 둘러보는 수준이다. 외부 전체는 흥미를 느끼게 하고 내부는 식당과 찻집으로 운영되어 수익을 창출 하는거 같다. 여하튼 이색적인 박물관을 방문해 새로운 세상을 보게되어 만족한 시간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26. 두통 70%, 약 대신 '이것'만 잘해도 완화 전체 두통의 70~80%는 긴장성 두통인데, 이 두통은 마사지만 잘해도 통증이 완화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전체 두통의 70~80%는 긴장성 두통인데, 이 두통은 마사지만 잘해도 통증이 완화된다. 긴장성두통은 스트레스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머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유발된다. 주로 두부 양측, 이마와 턱관절 부근, 귀 뒤쪽 목덜미가 조이듯 아프다.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긴장성 두통은 10분 정도 아팠다 사라지기도 하지만, 길게는 한두 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만성화되면 뇌에서 통증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량이 줄면서 한 달에 15회 이상 반복·습관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긴장성두통은 굳어진 근육을 손으로 잘 마사지만 해줘도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먼저 목과 어깨를 10분 정.. 2023. 4. 26. 대전 장태산 장태산은 가을에 가면 더 좋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어 주저없이 선택한 장태산의 숲속을 옆지기와 함께 거닐어 본다. 메타세콰이어가 길게 조성된 길에서 벤취에 앉아 주변의 풍경을 보면서 생각없이 마냥 쉬는게 좋기만 하고 출렁다리와 하늘길 구름다리위를 가면서 보는 조망이 좋은데 옆지기는 다리가 흔들린다고 다 돌지 못하고 숲속에 쉬면서도 좋다고 한다. 교통편은 대전역서 출발하는 20번 버스가 있는데 시간표를 사전에 알고가면 좋고 대전시티투어 버스는 일주일에 한번 운행을 하는데 편리하게 여러곳을 방문할수 있어 좋아 길객이 이용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25. 단백질까지 많다...봄나물계의 제왕인 '이것'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두릅은 크게 두릅나무의 어린 순인 참두릅과 여러해살이풀에 맺히는 땅두릅으로 나뉜다. 일년중 한 달 가량, 잠깐 먹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봄나물계의 제왕이라고 불린다. 왜 그럴까? 일단 영양적으로 뛰어나다. 겨우내 뿌리에 저장된 영양분이 가지 끝에 새순으로 맺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봄나물들과 달리 단백질과 비타민C가 많다. 100g당 단백질 4.13g이 들어있다. 비타민 C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24%다. 이 외에 비타민 B1, 비타민 B2, 칼슘, 철, 마그네슘, 식이섬유가 많고 열량은 21kcal로 낮다. 두릅 껍질엔 쓴 맛의 원인인 사포닌 성분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삼, 오가피에도 들어있는 성분이다. 사포닌은 식물체가 가지고 있는 2차 대사물질이다. 식물.. 2023. 4. 25.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5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