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8039

'이런 음식' 자주 먹으면… 피부 빨리 처진다 짠 음식과 단 음식은 피부 노화를 부추긴다. 노화 속도를 늦추고 싶다면 비타민 A, C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먹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피부엔 평소 생활 습관이 드러난다.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많이 먹고, 바람직하지 않은 생활습관대로 오래 살면 피부가 빨리 늙는다. 젊고 건강한 피부를 조금이라도 더 오래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피부에 해로운 식품과 이로운 식품을 알아본다. ◇짜고 달게 먹는 습관, 피부 탄력 떨어뜨리는 주범 짜게 먹는 습관은 피부에 독이다. 소금은 피부 속 콜라겐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건조해진 피부는 탄력이 떨어져 잔주름이 잘 생긴다. 단 음식을 자주 먹는 습관도 좋지 않다. 당분을 섭취해 혈당이 오르면 활성산소와 최종당산화물.. 2023. 4. 24.
서울숲 튤립 서울숲의 튤립이 한창일거 같아 옆지기와 함께 전철 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서울숲으로 갔는데 초록의 싱그러운 나무들이 반겨주니 마음은 안정되고 기분은 상쾌함을 느낀다. 초록 숲길을 얼마 안가니 튤립의 세상이 펼처치고 각가지 색갈의 튤립이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평일인데 상춘객은 끊임없이 밀려온다. 숲속의 튤립 부근에는 쉴만한 장소가 많아 준비한 점심을 먹고 평상에서 오수도 즐기며 편안하고 기분좋은 시간을 보낸다. 대중교통편이 좋고 넓은 숲과 꽃이 있고 편안하게 쉴수있는 공간이 많은 서울숲을 부부가 즐기는 장소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22.
땀 색깔 '이렇게' 변하면, 간 기능 저하 신호 땀이 노란색을 띤다면 간 기능 저하나 색한증 때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땀은 투명해야 정상이다. 99%가 수분으로 이뤄져있기 때문인데, 수분 외 다른 성분이 과하게 첨가됐거나 변질됐을 때 땀 색깔이 바뀔 수 있다. 땀 색깔별로 유추해볼 수 있는 건강 상태를 알아본다. ▷노란 땀=옅은 노란색을 띠는 땀은 간 기능이 떨어졌음을 알리는 지표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몸속의 노란빛을 띠는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땀에서 고기 썩는 냄새와 유사한 누린내가 나기도 한다. 땀이 진한 노란색이라면 색한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색한증은 노란색, 녹색 등을 띤 땀이 배출되면서 피부에 착색되는 증상을 말한다. 겨드랑이, 얼굴, 가슴, 사타구니, 성기, 유륜 등에 주로 생긴다. 땀 분비가 일어나기 전 덥고.. 2023. 4. 22.
성묘->여주 오차드 해마다 한식날과 아버님 기일이 비슷해 성묘 하기가 좋았는데 올해는 윤달이 2월에 있어 사이가 상당히 벌어져 아버님 기일에 맞춰 성묘를 가는데 첫째는 외국 출장이라 둘째의 휴무에 맞춰 가고 첫째는 출장서 돌아와서 가기로.. 둘째차로 고향의 선산에서 성묘를 하고 둘째가 예약한 브런치 카페서 식사와 차를 마시는데 실내는 넓고 깔끔하고 후식으로 음료를 제공하니 한곳서 느긋하게 대화를 나눌수 있어 좋았고 실외는 배나무 꽃이 활짝핀 농원이라 배꽃을 보는 재미가 좋았다. 성묘와 식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끝내고 귀가길은 길객의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열차편으로 귀가 하기로 하고 가까운 양동역으로 가서 열차로 50분만에 청량리역에 도착하니 컨디션도 회복되어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21.
무릎·어깨 아파 못 자겠다면? ‘이 자세’가 도움 관절염으로 무릎이 아프다면 무릎을 심장보다 높게 들고 자는 자세가, 오십견으로 어깨가 아프다면 아프지 않은 어깨 쪽으로 돌아누워 자는 자세가 도움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면 무릎과 어깨가 아픈 사람이 많다. 이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오십견과 관절염이다. 밤마다 어깨, 무릎 통증으로 잠들기가 어렵다면, 이런 자세를 취하는 게 도움된다. ◇무릎 관절염 통증, 냉찜질하고 다리 심장보다 높게 무릎 관절염이 있으면 팔다리를 움직일 때마다 아프고, 관절이 붓거나 뜨거워진다.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연골·관절낭·활막·인대·힘줄 등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관절염 통증이 밤에 특히 심한 덴 이유가 있다.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 몸을 움직일 때마다 피로가 쌓여 통증이 생기는데, 낮엔 일상생활에 .. 2023. 4. 21.
문래동 여정 20년 만에 사촌동생의 전화를 받으니 아들 결혼식 이라고 청첩장을 보낸다고 한다. 내가 힘들기 전부터 찾지 않은 이후 전화를 처음 하는데 여러 생각을 하다가 문래역 부근의 예식장에 갔는데 예식장에서 4촌 제수씨가 나를 몰라보고 묻는것 이해하고 4촌 형수가 누구냐고 묻는것도 이해하고 식사를 마치고 문래역 부근에 있는 문래창착촌을 탐방한다. 결혼식은 참석 했다는 것만 생각하고 문래동의 현재의 모습을 탐방 하면서 보는것만 생각 하기로 하고 젊은 청춘 커플들이 다니는 골목길도 다니면서 처음온 문래동 삶의 현장을 보고 가까운 영등포역으로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19.
살빼려 먹었는데… 오히려 살 찌우는 '식품'의 정체 소화·흡수 속도가 빠른 음료로 식사를 대신하면 포만감을 느끼기 어렵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체중 감량을 위해 단백질 음료나 과일 주스와 같은 액체형 식품을 먹는 경우가 많다. 간편하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을 주는 장점이 있지만 고체형 식품보다 배가 금방 꺼져 다이어트에 좋지 않을 수 있다. ◇혈당 상승에 체지방 늘어 액체형 식품은 음식물이 이미 잘게 쪼개져, 고체형 식품보다 소화가 잘 된다. 이로 인해 식품에 들어있던 당도 몸속으로 더 빨리 흡수돼 혈당이 더 빨리 오른다. 혈당 상승 폭이 가파르면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혈당을 낮추는 과정에서 혈액 속 잉여 포도당을 지방으로 저장해 지방량이 늘어난다. 과일·곡물·채소는 갈아서 먹을 경우 씹어 먹을 때보다 식품 섭취 후 혈당이 오르는 .. 2023. 4. 19.
한강길/노량진역->여의나루역 노량진역 2번 출구에서 400m정도 걷다가 사육신공원이 나오면 사육신 묘를 돌아 역사관에서 사육신의 이야기를 보고 전망대에서 한강의 조망을 즐긴뒤 노들공원을 거처 한강길로 들어가 여의도 방면으로 가면서 강변의 풍경을 눈에 담으면서 상쾌한 발걸음을 옮긴다. 샛강을 거처 여의도 한강공원에 도착해 강가에 떠있는 선상의 마트에서 음료를 구입해 2층에서 마시며 한강의 멋진 풍광을 즐길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강을 찾아 즐기는 모습을 보노라니 길객도 기쁨의 만족을 느낀다. 같이온 일행은 여기가 이렇게 좋은줄 몰랐다며 가족과 따로 온다면서 사진을 담는다. 한강의 분위기에 홀려 한참을 쉬다가 여의나루역에서 5.6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18.
소주, 막걸리와 ‘최악의 궁합’인 안주는? 소주 안주로는 맵고 뜨거운 국물요리, 기름진 음식 보다는 과일·채소 안주를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치킨에 맥주, 전에 막걸리, 와인에 치즈 등 술과 어울리는 안주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음식들이 있다. 하지만 건강을 따졌을 때 의외로 좋지 않은 궁합이다. 어떤 안주를 고르는 게 좋을까? ◇소주, 국물·기름진 음식보단 과일 소주를 마실 때는 해장국이나 순댓국 등 국물요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좋지 않다. 도수가 센 소주나 양주는 알코올에 의해 열이 빨리 오른다. 이때 고춧가루가 들어간 맵고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 피가 더 빨리 돌고 체온이 금방 올라간다. 삼겹살 같은 기름진 음식 역시 열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소화기에 부담을 줘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소주를 먹을 때는 과일·채소 안.. 2023. 4. 18.
제기동 여정 경동시장에 극장식 대형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블친의 블로그에서 보고 옆지기와 함께 가보기로 하고 제기역 2번 출구에서 유명한 토성옥 식당에 들려 점심을 먹고 경동시장으로 가는데 서울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이 보여서 둘러 보는데 부부가 깜짝 놀랬다. 결혼전 옆지기가 살던집 부근인데 이렇게 변했나 하면서 세월 참 무섭다고! 박물관을 탐방하고 경동시장의 스타벅스1960으로 들어가서 예전 경동극장의 변신에 또 한번 놀래면서 카페를 탐방하고 둘러 보는데 여기는 시장 보러 오는 중년의 손님도 많은게 보여서 다른곳 보다 한결 부드러웠다. 옆지긴 경동시장에 왔다가 차를 마실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잘되었고 하는데 주변에 그런 손님들도 많은거 같다. 세월이 가면서 세상은 변하고 우린 변화되는 세상을 모르고 지날때가 많은데 정.. 2023. 4. 17.
세수 먼저? 양치 먼저? 피부에 이로운 건… 양치 과정에서 입에 묻은 치약 성분을 제대로 닦지 않으면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씻을 때 양치를 먼저 한 후 세수를 하는 것이 좋다. 양치 과정에서 치약 속 성분과 미세한 음식 찌꺼기들이 얼굴에 튈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약 성분과 이물질이 얼굴에 남으면 여드름을 비롯한 여러 피부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치약에는 불소와 연마제, 계면활성제 등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있다. 해당 성분들은 이물질 제거, 치아 미백 등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얼굴에 묻을 경우 피부를 자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미 여드름, 주사염과 같은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치약 속 불소, 라우릴황산나트륨(계면활성제)과 같은 성분들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2023. 4. 17.
여의도와 평화시장 난전 휴일날 옆지기와 오전에 쉬다가 오후에 어디 가자고 약속하고 느긋하게 있는데 갑자기 큰애가 전화로 여의도에서 점심을 먹자고해 부리나게 준비해 약속 시간에 맞춰 갔는데 큰애가 가고 싶었던 식당은 휴일이라 문이 닫혀 옆에있는 중국집에서 식사를 하고 카페로 옮겨 차를 마시면서 오붓한 시간을 갖는다. 바람이 부는 여의도는 차가워 실내만 있다가 큰애와 헤여져 옆지기와 원래 계획한 오관수 부근의 남평화시장 난전에서 원단 자투리를 구입 하는데 한마에 1000원 무지 싼거 같은데 휴일만 난전이 열린단다. 옆지기가 살림에 필요한거 구입하고 귀가를! 오늘은 번개로 만났지만 손주와 만난게 좋았고 계획한거 까지 마무리 되었으니 만족한 하루가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15.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몸의 신호’ 5 스트레스는 피부가 가려움을 느끼는 신경섬유를 활성화시켜 가려움을 유발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는 말이 있다. 일상이 너무 바쁠 때는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도 놓친 채 건강을 더 악화시키기 마련인데, 이럴 때일수록 잠시 쉬며 자신을 돌보아야 한다. 몸에서 보내는 스트레스 신호를 알아본다. ◇기억력·집중력 저하 최근 자주 깜빡하고, 일에 집중을 못 한다고 느꼈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실제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약간만 받아도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등 뇌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연구팀이 실험참가자가 주어진 작업을 하는 중 양옆에 감시하는 사람을 세워 스트레스를 받게 한 결과, 조그마한 스트레스라도 주어졌을 때 대.. 2023. 4. 15.
반창회 친구들 반창회 모임을 종로3가의 식당에서 18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둘레길 돌고 종로3가에 도착하니 시간이 남아서 종묘 담장길을 돌아보고 세운상가 5층 전망처에서 종로 부근을 둘러보고 약속 장소에 정시에 도착해 오랫만에 반창회 친구들을 만나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든다. 사정상 나오지 못한 친구들 말고 8명이 나와서 나누는 대화는 건강과 추억들이 주를 이루지만 서로 공유 하기에 부담없이 떠들고 웃는 순간들이 너무도 좋았다. **다만 회집 주인이 예정된 인원보다 작게 왔다고 방 배정한걸 얘기하며 회도 대자로 주문 하라고 강권하다 싶이 하는 태도에 불쾌감을 느끼고 다음 부터는 이집에 오지 말자는 합의를 하고 다른 횟집으로 결정**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14.
생선회, 세균 걱정 없이 먹으려면? '이것' 곁들여야 와사비에 함유된 ‘이소티오시안산알릴’ 성분은 살균 효과를 낸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이 풀리면서 급증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식중독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하면 평균 기온이 1도 상승할 때 식중독 건수가 5.3%, 환자 수는 6.2% 증가한다. 생선회를 먹고 싶은데 식중독이 우려된다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는 게 좋다. ◇고추냉이·와사비 살균 효과 생선회를 먹을 때 간장이나 초고추장에 고추냉이를 섞어 먹으면 살균 효과가 있다. 고추냉이의 매운 맛과 향의 원인인 ‘알릴이소치오사아네이트’와 ‘메칠치오알킬이소치오시아네이트’는 화학 소독제인 페놀의 약 100배에 달하는 살균력을 가진다. 생선회와 함께 먹으면 생선에 감염됐거나 조리 과정에서 오염된 세균을 줄일 수 있다. 생선회에 와사비를 곁.. 2023.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