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019 "계단 오르기 몇 층까지?"...매일 '이만큼' 오르면 사망 위험도 뚝 계단 오르기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하는 효과적인 운동이다.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계단 오르기는 건강에 좋다. 각종 효과가 과학으로 입증됐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웹엠디(WebMD)’가 인용한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대 등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단 오르기는 조기 사망 위험을 24%, 심장마비∙뇌졸중∙심부전 등 심혈관병으로 사망할 위험을 39%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약 5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논문 9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 회의(예방심장학 2024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하지만 평소 계단을 꾸준히 오르는 사람은 썩 많지 않은 것 같다. 미국 쇼핑몰에서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 2024. 10. 12. 세종대왕 영릉 걸어 가는길/여강길 4코스 봉화길 7코스 한글날 세종대왕릉을 탐방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거 같아 경강선 세종대왕릉에 하차해 여강길4코스로 진입해서 간다. 봉화길 7코스는 작년에 새로 생긴 경기옛길 구간으로 여강길과 같은코스다. 오늘은 세종대왕 영릉 걸어가는 길로 가며 영릉의 전설같은 풍수 이야기의 주인공인이인손의 묘도 지나며 본다. 여주의 농촌 가을 풍경을 보면서 예전보다 좋다는걸 도시화가 되어가는 집들을 보고 느낀다. 영릉에 도착하니 한글날 이라고 관광객이 넘처나고 우리는 왕의 숲길을 거처 효종의 영릉을 지나 세종대왕릉 버스 정류장에서 8.4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11. 전조 증상 없는 뇌동맥류...혈관 터지면 3명 중 1명 사망 뇌동맥류는 40~70대 사이 흔히 발견되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혈압으로 뇌혈관이 터진 뇌동맥류 환자 3명 중 1명은 사망한다는 의료계 진단이 나왔다. 터지기 전 특별한 증세가 없어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지속 검진을 통해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윤원기 고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7일 "뇌동맥류는 평소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파열되면 인생에서 경험하지 못한 정도의, 망치에 얻어맞은 것과 같은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며 "메스꺼움과 구토, 뒷목이 뻣뻣한 증상이 동반되며, 심할 시 두개골 내 압력이 올라 의식저하,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밝혔다.뇌동맥류는 뇌 동맥혈관 일부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병을 말한다. 이때 혈액의 압력이 높아지면 혈관이 터져 뇌출혈이 발생.. 2024. 10. 11. 경기 정원 문화 박람회 새로 개통한 8호선 다산역 1번 출구로 나가니 사방에 보이는건 아파트의 모습인데 그 사이로공원이 조성되어 한줄기 시원함을 느끼게 하고 거기에 경기 정원문화 박람회가 열리고 있어 한바퀴 돌면서 구경을 하며 폭포가 있는데 까지 올라가 내려다 보니 아파트가 대단히많다는걸 느끼게 한다. 공연을 보면서 가을은 이래서 좋구나란 생각이 들고 아는 곡이나오는게 흥이 더 생겨서 좋다. 구리로 이동해 이름난 음식점에서 뒤풀이를 하고 우리의축제길도 끝내고 전철로 귀가하며 신도시는 아파트 세상인데 정은 없는거 같다는 생각을.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9. 배도 안 고픈데 자꾸 '꼬르륵' 소리가...왜? 장음항진증은 공복이 아니더라도 장에 공기가 많이 찼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배에서 갑자기 우렁찬 ‘꼬르륵’ 소리가 나 민망해질 때가 있죠. 이렇게 배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장음항진증이라고 합니다. 보통 배가 고플 때 비어있는 위와 장 속에서 공기가 움직여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소리가 자주 난다면 왜일까요?장음항진증은 공복이 아니더라도 장에 공기가 많이 찼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식을 빨리 먹거나 흡연을 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했을 때와 같이 평소보다 입속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면 장까지 전달되면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가스를 많이 만드는 유제품이나 통곡물, 밀가루 음식을 먹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배에서 울리는 소리가.. 2024. 10. 9. 천안 도솔광장->천안역 천안의 번화가는 어디일까 늘상 생각을 하면서도 아직은 정확히 모른다. 그동안 각원사 오가는버스가 신세계 백화점 부근을 지날때 조각상과 거리의 모습이 번화가로 느껴져 각원사서 버스로 도솔공원에 하차해 도시 바람길 숲을 돌아보고 신세계 백화점 앞의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둘러 보는데 번화가가 맞다. 아라리오 갤러리는 패스하고 주변의 골목길을 거처 천안역전 시장에서 뒤풀이를 하고 천안역에서 헤여진다. 오늘 천안을 조금 더 알게된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8. "소변 자주 보는 사람, 물 적게 마셔야 할까?" 과민성 방광은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도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과민성 방광은 흔하고 성가신 질환이다. 특히 혼자만의 고민으로 감추기에 급급한 경우가 많다.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리는 것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못하는 만큼 잘못된 상식도 많다. 미국 CNN 자료를 토대로 과민성 방광에 대한 오해를 알아봤다.“자연적인 노화의 일부다?”=과민성 방광은 나이 들수록 더 흔해지지만, 은퇴 연령대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 중년, 청년들, 심지어 어린이도 이런 증상을 가질 수 있다.“여성들에게만 해당 된다?”=여성이 남성보다 의학적인 도움을 구할 가능성이 더 높긴 하지만 과민성 방광에는 성차별이 없다. 사실 60세부터는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이 증상에 대해 이야기한다.“과민성 방광을 조절.. 2024. 10. 8. 천안 태조산 각원사 지난번 성불사를 다녀 오면서 각원사 이야기를 친구들 한테 이야기 했는데 가보자는 제의를받고 천안역에서 만나 24번 버스 종점에 내려 각원사를 탐방 하는데 대웅전 아래 공양간이보이고 시간도 12시가 넘어 공양을 하려고 들어 간다. 평일이라 그런지 10여명이 공양을하는 단출한 자리에 뷔페식으로 반찬과 밥이 있어 먹을만큼 가져다 먹는데 맛이 엄청 좋다.공양을 마치고 절집 구경을 하는데 크나큰 청동 좌불상에 친구들이 감탄을 하고 하산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7. 라면 식사 때 바나나·방울토마토 번갈아 먹었더니...몸에 변화가? 바나나 100g에는 칼륨이 355㎎ 들어 있다. 다른 식품들에 비해 많은 양이다. 칼륨은 몸속 짠 성분(나트륨) 배출에 기여하는 성분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걷기 등 야외 운동을 하기 좋은 날씨다. 밖으로 나설 때 좀 출출하다면 바나나를 먹어보자. 에너지를 공급하고 피로를 더는 효과가 있다. 소화가 잘 되어 운동 중 부담이 적다. 방울토마토는 전천후 건강식이다. 당뇨병 환자도 휴대하여 먹을 수 있다. 바나나, 방울토마토의 건강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핏속의 중성지방-콜레스테롤 감소에 기여... 몸속 발암물질 억제바나나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 검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사과, 보리, 귀리, 강낭콩 등에도 많은 성분이다. 식사 때 음식의 위장 통과 속도를 늦추어서 탄수화물(포도당)을 천천히 흡수하.. 2024. 10. 7. 광릉숲길 2 광릉숲 고개마루에서 해발 212m 정점을 찍고 하산하는 길은 편안하고 발걸음도 가벼워빠르게 하산하고 평지길로 간다. 지도로 확인하니 봉선사 뒷쪽 산을 돌아서 다시 봉선사로도착하는 거다. 하산해서 안내 대로 숲속길을 가면 나무데크 길이 나오면 우리가 아는 광릉숲길이고 봉선사 까지 나무데크로 이어지고 걷기 좋은 길이라 걷는이 또한 많다.처음 가본 개방이 안된 광릉 숲길을 운좋게 정보를 알게되어 걷게되어 너무 좋았고 봉선사주차장에 도착해 6.9k의 도보를 끝내고 셔틀 버스로 진접역에 도착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5. 술 깨고 싶을 때, 하면 안 되는 행동 5가지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아침이면 심한 두통과 메스꺼움, 탈수 등의 숙취 증상을 쉽게 겪을 수 있다. 이럴 땐 충분히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인데, 술을 빨리 깨려고 몸을 움직이거나 음식을 먹는 등으로 숙취를 해소하려는 이들도 많다.그런데 이렇게 술을 깨기 위해 흔하게 하는 행동 중, 도리어 숙취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건강을 해치는 행동들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숙취를 해소할 때 피해야 하는 습관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숙취해소 대신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행동이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숙취해소에 도움 되지 않는 행동 51. 커피 마시기숙취로 피로감이 심할 때 커피를 마시면 순간적으로 잠이 깨면서 각성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알코올 섭취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할 때 커피까지 마시.. 2024. 10. 5. 광릉숲길 1/일년에 한번 개방 일년에 한번만 개방 한다는 광릉숲길이 있다는 뉴스를 개방 하루전에 듣고 약속했던 일정을변경해 4호선 진접역 6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로 봉선사 주차장에서 하차해 개방된 숲길로 가는데 봉선사를 정면으로 보고 왼쪽길로 해서 산길로 계속 오르는데 임도로 길은 넓고완만해서 크게 어려움이 없는데 중간 중간에 볼거리와 공연 그리고 쉼터가 조성되어 자연히쉬어가니 좋다. 처음으로 와본 청정한 숲속길이 그만이고 일년에 한번만 개방하니 완주하는길객들이 많다. 완만하게 올라가도 고개 정상은 해발 212m라고 등산앱에 뜬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4. 도토리묵의 계절, 다이어트 말고 '이런 효능'도 있다고? 가을은 도토리의 계절이다. 도토리는 예부터 흉년에 굶주림을 면하게 해준 고마운 식품이다. 주로 도토리 녹말을 물에 풀어 끓인 후 굳혀 만들어 묵 형태로 즐긴다. 실제로 도토리묵은 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주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도토리묵의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도토리 | 출처: 미드저니 설사 멎게 하는 최고의 지사제동의보감에는 도토리에 대해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라고 했다. 대표적인 효능에 대해서는 설사와 이질을 낫게 하고 장위를 든든하게 하며 몸에 살을 오르게 하고 든든하게 하며, 장을 수렴하여 설사를 멈춘다고 적었다. 도토리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바로 설사를 멎게 하는 것이다. 도토리에는 탄닌 성분이 많은데, 이 탄닌 성분이 대장에서 장내 수분 흡수를 촉.. 2024. 10. 4. 맛과 정/인천 폭염 때문에 한동안 가지 못했던 밴댕이 회무침과 간장게장을 먹기위해 옆지기와 인천으로가면서 역시 밴댕이를 좋아하는 큰며느리가 시간이 된다해 식당에서 만나 식사를 하는데고부가 엄청 잘 먹고 간장게장은 리필까지한다. 식사를 끝내고 카페로 자리를 옮겨 차를마시며 수다를 떠는 정겨운 모습을 보면서 길객은 가만히 있어도 마냥 흐뭇 하기만 하다.맛과 정을 함께 나눈 시간들의 행복한 순간이 길게 이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2. 중년기 치아 관리 잘못하면 ‘이런’ 문제까지…어떻게 관리할까? 나이가 들수록 치아와 잇몸 건강에도 변화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오랜 시간 사용한 만큼 치아의 마모도 심해지고, 잇몸이 내려앉으면서 치아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게다가 치아가 튼튼하게 유지되지 못하고 빠지기 시작하면 노년기 건강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중년기 구강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중년기 구강 건강을 잘 관리해야 노년기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나이 들수록 구강 건강 유지 어려워…신체 전반 건강 해칠 수도중년기에 접어들면 노화가 진행되면서 치아의 단단한 겉 부분인 법랑질이 얇아지면서 치아가 쉽게 손상되며, 잇몸의 위치가 원래보다 서서히 내려오는 ‘잇몸 퇴축’ 또한 쉽게 발생한다. 보통 나이가 들수록 침의 분비량이 줄어드는데, 입속이 건조.. 2024. 10. 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