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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수록 시원하지 않고 답답해지는 오줌발…원인은 ‘이것’ 요로감염은 소변을 만드는 신장에서부터 소변을 배출하는 요도에 이르는 부위에 생긴 감염이다. 우리나라 전체 여성의 50~80%가 평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는 여성의 요도는 남성에 비해 짧고 세균이 많은 항문 등과 가깝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 방광염을 제외한 요도염 등 나머지 질환으로 보면 남녀 발생 빈도가 비슷하거나 남성이 더 많다. 특히 중년 이후 남성은 당뇨병이나 전립성 비대증도 원인이 되며, 날씨가 추워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염 질환에 취약해져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평소 요로감염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하이닥 전문가들에게 요로감염 원인과 증상에 대해 물었다. 요로감염|출처: 게티이미지뱅.. 2024. 1. 9.
겨울은 실내서/여의도 밖의 날씨와 관계없이 종일 실내서 보낼수 있는 장소가 여의도 대형 쇼핑몰이라 큰애와 약속한 식당가에서 만나 싱가폴 전문 음식점으로 들어가 음식을 주문 하는데 길객은 볶음밥 이라는 메뉴만 알고 나머지는 알쏭 달쏭! 볶음밥도 안남미로 만든거라 맛은 별로인데 별식이란 생각으로 먹어본다. 자리를 옮겨 카페서 따끈한 커피를 마시니 속이 부드러워져 느긋한 마음으로 쉬다가 현대 백화점으로 옮겨 큰애가 가보고 싶은곳을 돌아보고 다과를 즐기고 헤여진다. 따듯한 실내서 종일 보내도 다 돌아보지 못한 만큼 넓은 장소에 각종 편의 시설이 다 구비되어 불편없이 느긋하고 여유있게 하루를 가족과 함께 보낼수 있어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8.
60세 이전 뇌졸중 위험이 가장 높은 혈액형은? 혈액형이 A형인 사람은 다른 혈액형을 가진 사람에 비해 60세 이전에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망 원인 질환은 뇌졸중이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위험성이 커지는 뇌졸중의 원인은 다양하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부정맥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그런데 혈액형도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혈액형이 A형인 사람은 다른 혈액형을 가진 사람에 비해 60세 이전에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약 1만7000명의 뇌졸중 환자와 약 60만 명의 비뇌졸중 사람이 포함된 48개의 유전자 연구 데이터를 수집했다. 참가자의 .. 2024. 1. 8.
가평 용추계곡길 가평의 산골에 거주하는 친구와 가평시내서 오후에 만나기로 약속한날 가평역에 일찍 도착해 71-4번 버스로 용추종점에 내려서 용추계곡을 내려온다. 둘레길 코스로만 다녀서 차도길의 계곡이 궁금 했는데 오늘은 한적한 도로를 전세낸듯 혼자 트레킹 하면서 눈에 덮힌 용추구곡중 일부를 자세히 보고 계곡의 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도 정겨움을 준다. 연인산 도립공원 입구에서 71-4번 버스로 친구와 약속한 카페에서 만나 친목회 통장과 카드를 인계하고 총무의 짐도 벗겨내니 속이 시원하다. 용추계곡 트레킹과 오래된 친구와의 만남이 상쾌한 기분을 만들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6.
피곤할 때 5초 동안 ‘이것’…스트레스 줄어든다, 정말? 입을 다물고 코로 소리를 내어 노래를 부르는 허밍을 할 때에는 체내에 더 많은 산화질소가 생성되기 때문에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잠을 잘 못 자고 피로하다면, 콧노래를 불러보는 건 어떨까.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는 수면전문가 네리나 람라칸 박사가 제시한 수면에 도움되는 3가지 간단한 방법에 대해 보도했다. 람라칸 박사가 말한 첫 번째 방법은 허밍이다. 입을 다물고 코로 소리를 내어 노래를 부르는 허밍을 할 때 체내에 더 많은 산화질소가 생성되기 때문에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람라칸 박사의 설명이다. 산화질소는 체내에서 자연 생성되는 물질로 항균, 항바이러스 특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밍을 하면 산화질소가 증가한다는 것은 이전 연구를 통해서도 .. 2024. 1. 6.
부천의 여정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3번 출구에서 약속한 친구와 만나 친구 차로 이동해 은행에서 도상회 통장 정리를 마무리 하고 친구가 잘 아는 식당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헤여져 부근에 있는 만화박물관을 찾아가 길객의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만화를 보노라니 감회가 남다르다. 기회가 되면 겨울철은 따듯한 박물관에 들어가서 느긋하게 관람을 하면서 여유있게 즐기는 것도 괜찮다. 박물관을 나와 상동호수공원을 한바퀴 돌고 부천호수식물원을 방문 했는데 휴무라고 문이 닫혀서 발길을 돌려 상동역에서 전철로 귀가한다. 7,3k 도보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5.
“가족끼리 국 같이 떠먹으면”…치매 걸릴 위험도 높다고? 한국인의 위염 위암 주요 발병 원인으로 꼽히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 균이 뇌로 이동해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전 세계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파일로리)는 세균의 일종인 박테리아로, 위를 감싸고 있는 끈적끈적한 점액에 서식한다. 익히지 않은 음식이나 박테리아에 오염된 물을 통해 사람 간에 전염될 수 있다. 한국인의 식습관 중 찌개나 국을 같이 떠먹는 습관으로 서로 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이 옮길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약 15%의 사람들은 위나 십이지장 내벽에 궤양이 생길 수 있다. 이 가운데 해당 박테리아가 뇌로 이동해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2024. 1. 5.
노년층 7명 중 1명 ‘암환자’…생존율은 증가 추세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인 83.6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38.1%라는 통계가 나왔다. 65세 이상에서는 7명당 1명이 암유병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암 발생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기대수명인 83.6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38.1%라는 통계가 나왔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된 우리나라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 국가암통계는 암환자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매년 2년 전 기준으로 암 발생률, 상대생존율, 유병률을 산출하고 있다. 신규 암환자 증가…10명 중 4명은 죽기 전 암 걸린다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신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 2024. 1. 3.
연천군 길/청산역->전곡역 전철 1호선 타고 새로 개통한 청산역으로 가는데 전에 있던 초성리역은 폐역이 되고 새로운 이름으로 새로운 장소에 청산역이 조성 되었다. 아직 역 주변은 썰렁하고 진입 도로도 완공이 안되었고 승객도 길객 포함 몇사람만 내리고 길객은 목적한 길 따라 38선 돌파기념비에 도착해 둘러본다. 그동안 차를 타고 가면서 스처 본것이 전부인데 오늘 자세히 보니 가슴이 시원해 진다. 한탄강을 건너 전곡리 유적지를 지나 전곡역에 도착해 6.9k의 도보를 끝낸다. 1호선에 청산역이 새로 생겨서 연천길도 편하게 다닐수 있으니 길객은 만족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2.
“입맛이 없네”…나이 들수록 식욕 떨어지는 이유? 나이가 들면 식욕이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나이가 들수록 입맛이 없다고 호소하는 사람은 의외로 흔합니다. 이들은 식욕이 없어 먹는 양도 크게 줄고, 식사량을 늘리려 해도 쉽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식욕이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나 관절 등이 예전같지 않듯 위장 기능도 저하합니다. 음식을 먹으면 위가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과정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 소화가 이뤄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위의 탄력이 떨어져 음식물이 전처럼 잘 내려가지 못합니다. 소화가 더디고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들며 식욕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맛과 향을 잘 느끼지 못해 입맛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혀에는 맛을 느끼게 하는 미각세포가 약 8000개 있습니다. 미각세포는 45세 전후 줄기 시작해 .. 2024. 1. 2.
갑진년 새해 갑진년의 첫째날 블로그의 문을 열고 첫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고 소망 하시는게 이뤄지면 좋겠네요.. 우리가 바라는 소박한 행복도 찾아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1.
앉아서 ‘이 동작’ 안 되면 운동 기능 저하됐다는 증거 ‘운동기능저하증’이 있으면 움직임에 필요한 뼈·근육이나 신경이 약해져 운동이 어려워진다./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움직임에 필요한 뼈·근육이나 신경이 약해져 운동이 어려워지는 것을 ‘운동기능저하증’이라고 한다. 주로 노인이나 과거 큰 부상을 입었던 사람들이 겪는 문제로,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관절 이동 범위가 줄어들고, 뼈의 정렬이 불량해져 걷는 데도 어려움을 겪는다. 운동기능저하증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40cm 정도 높이 의자에서 손을 쓰지 않고 한 발로 일어나지 못한다면 운동기능저하증 초기(1단계)로 볼 수 있다. 의자에서 한 발로 일어나려면 우리 몸의 가장 큰 근육인 허벅지 앞쪽 ‘대퇴사두근’과 엉덩이 근육이 필요한데, 하체 힘이 떨어진 사람은 이들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20cm 높이 의.. 2024. 1. 1.
송년회 이모저모 또 한해가 저무는걸 송년회를 하면서 지나간 이야기 우리 곁을 떠난 친구와의 추억등을 소환하고 건강 하자는 덕담으로 끝을 맺으면서 올해가 끝나감을 느낀다. 올해는 작년보다 송년회 횟수가 늘어나고 한파에도 회원 대부분이 나오고 대화도 많이 나누며 내년에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들에 공감한다. 길객의 송년 모임중 몇군데를 올리면서 올해를 마무리 한다. 내년에도 블친들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2. 30.
수수밥 꾸준히 먹었더니, 콜레스테롤-혈관의 변화가? 수수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몸의 손상과 노화와 싸우는 힘을 길러준다. [사진=국립농업과학원] 수수는 찹쌀, 팥, 차조(또는 기장), 콩 등과 함께 오곡으로 불린다. 오곡밥은 건강식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수수는 밥에 넣어 먹는 혼반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예전에는 떡, 술, 조청 등 다양하게 활용했다. 수수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밥에 넣어 먹는 찰수수… 나에게 맞는 수수밥 비율은? 수수는 찰기가 없는 메수수와 찰기가 많은 찰수수로 나눌 수 있다. 밥에 넣어 먹는 것은 찰수수가 대부분이다. 수수로 밥을 지을 때는 쌀과 수수의 비율이 8:2 정도가 적당하지만, 건강효과를 높이려면 수수를 더 늘릴 수 있다. 쌀과 함께 불린 뒤 밥을 지어준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찰수수는 아밀로.. 2023. 12. 30.
인천에서 느긋한 휴식 세상을 거닐면서 보다가 여유있게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인천행 전철을 타고 동인천 역에 하차해 지하상가로 가다가 신포 문화의 거리 지나 허름한 골목으로 들어가 오래된 식당에서 튀김가루로 육수를 만든 칼국수를 맛나게 먹고 나와 청년 백범김구 역사거리를 관심있게 보면서 걷다가 자유공원으로 올라가 제물포구락부에 들어가 느긋하게 푹 쉰다. 제물포구락부를 나와 자유공원 둘레길 돌아 송월동 동화마을로 하산해 지난달에 새롭게 단장 했다는 벽화를 찾는데 확실하게 찾지 못하고 한바퀴 돌고 카페로 들어가 핸드폰 충전을 하면서 멍때리는 혼자만의 시간을 기분좋게 즐기다 차이나 타운을 거처 인천역에서 4.2k의 도보와 달콤한 휴식을 끝내고 전철로 귀가.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