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이 다가오면 천주교 신자도 아닌데 명동성당에 가고픈 생각이 들어서 한번은 가는데
낮 보다는 밤을 선호해 가게되고 부담없이 성당에 들어갈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니 맘이
편하다. 밤의 명동거리는 외국인 포함 수많은 인파에 생동감과 활력이 느껴져 길객도 그러한
기를 충전 받는 느낌도 들어서 좋다. 오늘은 마침 성당의 미사 시간이라 옆지기와 경건한
마음으로 참여를 하고 명동 거리의 인파에 잠시 묻혀 가다가 귀가를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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