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많은 눈이 내려 옆지기와 가까운 덕수궁에 설경을 보러 갔는데 폭설에 덕수궁이
문이 닫히고 출입금지다. 허긴 서울에 117년 만에 큰눈이 11월달에 내렸다는 뉴스도 나오니
이해가 되어 대신 정동 전망대에 올라 덕수궁을 보는데 눈이 계속 내려 시야가 좋지 못해
내려와 간만에 눈 내리는 덕수궁 돌담길을 걷고 카페로 들어가 며느리가 보내준 쿠폰으로
커피와 케익을 들면서 편안한 의자에 쉬면서 창밖을 보는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는게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묘의 설경 (80) | 2024.12.04 |
---|---|
북한산 설경 (100) | 2024.12.03 |
남산의 가을/11월16일 (53) | 2024.11.23 |
가족모임/빕스 제일제당 센터점(11월 17일) (57) | 2024.11.22 |
정릉천의 멋과 맛 (55) | 202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