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쪽으로 안간지가 5년이 넘었다는 생각이 불현듯 나면서 그쪽은 단풍이 한창 일거라는 느낌이 들어 교통편을
확인하고 일사천리로 예약을 하고 떠난다. 요즘 열차표가 매진 아니면 거의 만석이라 원하는 자리는 어렵고 표를
예약 할수 있다는게 감사하다. 10분을 연착해서 순천역에 기다리는 버스에 연락해 간신히 승차해 기사에게
고맙다. 먼저 낙안읍성에 내려서 혼자서 이곳 저곳을 탐방 하는데 낙안 읍성의 초가집과 추색이 어울러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모습에 감탄을 하면서 이런 모습을 보기위해 찾아온게 넘 좋았고 잘 되었다는 생각을 한다.
낙안읍성과 주변의 풍경은 예전과 거의 같은거 같고 가을의 고운 모습은 혼자 보기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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