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32코스를 가기위해 청량리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종점인 동해역에 내려서 택시로 추암해변에 도착해서
촛대바위는 여러번 지나가 패스하고 오늘은 해변길로 해파랑 코스로 시작한다. 들어가는 초입부터 발열 체크하고
전화번호 적고 통과하는 코로나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들의 현실이 언제쯤 편안하게 다닐수 있을런지 암담하다.
해변에서 보는 바다색은 마음에 들고 걷는 걸음은 상쾌함을 느끼게 한다. 이사부공원을 지나 아직은 쓸쓸한 증산해변을
거처 해가사터에서 해파랑 코스로 인가고 쏠비치 삼척으로 들어가는 계단길을 이용해 리조트의 멋진 경관을 만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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