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운정호수공원은 아주 예전에 가보고 블에서 간혹 너무나 변한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가면 좋을까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전철 야당역과 운정역에서 출발하면 연결되는 코스가 보여 우선 야당역 2번 출구에서 소리교 천변길로 운정역
방향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잘 조성된 모습을 본다. 직접 호수공원으로 안가고 천변길로 직진하니 운정역이 나오고
계속 진행하면 공릉천이 나오고 금릉역 까지 가는데 오늘의 목적지 운정호수공원을 가기위해 책향기교 다리를 건너서
호수공원으로 진입해 한바퀴 도는데 상당히 큰 규모에 옛날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잘 조성된 공원을 중심으로
아파트가 숲을 이루고 교통편도 괜찮아 종종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이라 물길 따라서 다녔는데 다음번 올때를
대비해 코스를 구상 하면서 발품을 팔았다.호수공원을 나와서 다시 야당역에 도착하니 8.5k가 찍힌다.
천변길은 징검다리가 없는 일방 통행이고 건너편으로 가려면 다리로만 건너게 되어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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