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골담길을 하산. 바다를 보면서 가는 해변길이 시작되고. 스카이워크는 개방이 안되어 처다 보기만. 까막바위. 글씨가 잘 안보인다. 횟집 타운도 보기만 하고. 도로변 옆의 파란줄 따라간다. 바다색이 좋고. 어달항을 지나고. 어달항. 동해바다를 보면서 가노라니 눈이 시원하고. 지나온 풍경을 보는것도 좋고. 어달해변의 멋진 청춘. 붉은 해초 때문에 붉게 보인다. 대진등대를 지나고. 얼마전에 방영된 아침 인간극장 프로에 나온 홍선장 주인공을 만나 얘기도 나누고/빨간옷 입은 분. 대진항. 마을앞이 대진항이다. 대진해변 멀리 금진힝도 가물 가물 산 아래 보이고. 묵호시내 논골담길 산동네를 내려오면 해파랑길 34코스는 해변길 따라 북쪽으로 올라 가면서 동해안의 멋진 풍경을 계속 볼수가 있어 좋다.차를 타고 주마등 처럼 스처 가는게 아닌 온몸으로 느끼는 도보여행의 즐거움을 맛보는 거다.대진항 부근에서 인간극장에 방영된 홍선장이 부른다 라는 현수막이 보이고 주인공도 만나 얘기를 나누며 색다른 재미도 느낄수 있는 도보여행 대진해변의 백사장에서 잠시 쉬어가며 삶을 즐기는 여정을 만드는게 너무 좋았다. >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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