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나들길/마니산->김포전철 구래역

화도초등학교를 지나면 마니산 성당 가는길 나오고. 마니산 입구다. 우리보고 물건을 사라고 하는데 무거워서 못산다고. 우리가 온길을 살핀다. 강화갯벌센터 부터 시작 했는데 한눈에 보인다. 입장료는 받는데 우린 무료통과. 마니산 초입만 보려고 한다. 너무 오랫만에 와서 조형물도 처음본다. 오후 시간이라 한가하다. 마니산 입구의 버스 정류장으로. 김포 지하철역에 정차하고 요금도 좌석보다 배나 저렴하다. 남겨 두었던 7코스와 7-1코스 전부를 돌고 남은 시간에 마니산 초입만 돌았다. 초지진을 지나고. 마니산에서 구래역 까지 40분 정도 걸렸다. 뒤풀이 하러 음식점으로. 돌솥부대찌게 5명이 4인분. 화도초등학교를 지나면 마니산입구는 가깝다.12년 만에 찾은 마니산을 초입만 가는데 새로운 조형물이 보이고 낮선 모습 이지만 반가움이 확 들어온다.이렇게 맘대로 도보로 올수 있다는 기쁨이 너무 좋았다.둘레길 걷고 일몰 시간이 가까워 정상 2k를 남겨 두고 왔지만 기분 좋은날 7.5k의 도보를 마치고 마니산입구에서 700-1번 버스를 이용하니 요금 싸고 시간도 절약되어 생각보다 일찍 김포 전철 구래역에 도착해 음식점에서 뒤풀이를 하고 롯데리아서 커피를 마시며 모든 일정을 마친다.강화나들길 갈때 코스에 따라 구래역을 이용해 환승하면 좋을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