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나들길/여차리회관->화도초등학교

노선 5번으로 강화터미널서 10시 30분 출발. 차창으로 바닷가를 보면서 간다. 강화 갯벌센터 인근의 여차리회관 버스 정류장 하차. 힘차게 도보를 시작한다. 강화나들길 이정표가 보이는데 우린 반대 방향으로. 도로변에서 산길로. 길 안내 리본도 보이고. 산길이 포장이 되어있고 대부분 펜션이다. 계속 오르는 길이다. 논과 바닷가가 잘 보인다. 산위 까지 포장이 되어있고. 산위도 펜션이. 산을 넘아가니 호수도 보이고. 길을 내준섯에 감사 하다는 인사말도. 태고종 연화사란 절도 지나고. 하산길과 바다. 강화 공설묘지도 지나고. 동네에서 무언가 태우는 날인가 보다. 밭에 해충을 없애는 작업같다. 평화스런 마을의 모습도 보면서. 마을을 지난다. 도로변으로. 차도를 피해 가는 나들길. 화도 버스 정류장쪽. 경자년 강화나들길 첫 코스로 7코스와 7-1코스중 남겨 두었던 구간을 돌기로 하고 머나먼 길 강화도를 가기위해 5호선 송장역서 만나 강화로 그리고 다시 강화갯벌센터로 버스를 환승해 간다. 버스여행이라 생각하고 차창에서 보는 풍경을 즐기며 목적지 부근의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도보를 시작한다.이정표는 잘 되어있고 길은 산으로 이어 지는데 펜션이 많고 도로는 포장이 되어있다.산고개를 넘어가면 연화사,성공회 내리교회를 거처 화도초등학교 거처서 화도공영 주차장에 도착하면 이번 코스는 끝난다.산길은 완만하고 포장된 도로라 걷기는 무난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