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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경인아라뱃길/검암역->정서진

by 푸른들2 2020. 1. 15.

 

검암역에서 경인 아라뱃길로.

우연히 만난 친구의 산악회 후배. 

봉수대 모형도 지나고.

바람소리언덕을 지나고.

나무데크길도 지나고.

갑문과 왼쪽에 경인아라뱃길 전망대도 보인다.

아라뱃길을 벗어나 도로로.

아라타워에 도착.

자전거 국토 종주의 시발점.

전망대서 보는 영종대교 진입로.

인천 청라지구도 잘 보인다.

기해년 해넘이 할때 가려고 했는데 서로의 일정 때문에 해를 넘겨 정월에 가게된 정서진이다.

출발은 검암역서 경인아라뱃길로 들어서면 정서진 까지 이정표가 없어도 갈수있는 자전거 겸용

코스에 조금은 지루함을 느끼는 겨울철 도보다.정서진에 도착하면 찾아오는 사람도 많고

볼거리 또한 많다.전망대 오르면 탁 트인 시야가 좋고 처음온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주고 8.5k의

도보를 마치고 검암역에 사는 친구집을 방문해 힘들게 투병 생활을 하는 벗을 위로한다.

함께하는 시간이 좋다는 친구 그래서 한참을 머물다 나오면서 마음이 착찹하다.

길객이 힘들때 도움을 많이 주었던 친군데 지난달 부터는 투석을 하고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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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