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버스터미널 10시 차로 40분 만에 상원서 종점에 도착. 오뎅 하나 먹고.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 길을 오른다. 오대산 날씨가 차갑다. 평일인데 단풍을 즐기는 탐방객이 많다. 스님의 모습이 가장 잘 어울린다. 든든하게 차린 산객들. 상원사 뒤의 단풍이 절정인 산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단풍이 물들은 산을 배경으로. 상원사에서 내려 간다. 계단을 내려 오면서 뒤돌아 보고. 진부터미널에서 40분 만에 도착한 상원사 종점 서울은 좋은 날씨가 이쪽은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데 우산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에 기온은 매우 차갑다.버스를 타고 오면서 와 하는 함성을 낼 정도로 단풍이 고왔는데 상원사로 가는 길의 단풍도 역시 아름답다. 길객의 상원사 탐방은 고속열차가 개통되어 작년에 첫번째 이어 올해 두번째로 멋진 단풍의 풍경을 본다.눈에 보이는 모든게 화사한 가운데 상원사에 들려 천천히 둘러보고 느긋하게 쉬면서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 하는게 너무도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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