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역에서 도로를 따라 진부 시외버스터미널로 간다. 오대천 다리 위에서 진부터미널 방향. 차도 옆에 걷기 좋게 만든 길. 진부역에서 천천히 가면서 30분 걸리고 2k 찍힌다. 상원사 가는 시내 버스 정류장 상원사 까지 3100원 거리비례로 목적지 따라 요금이 틀리다. 진부시장 버스터미널서 가깝다. 저녁때라 시장은 파장이다. 깨스불이 따듯해서 좋다. 진부시장은 처음이다. 물건을 치우는 상인들 시장이 썰렁해 지고. 문을 닫은 식당이 많아서 중국집으로 송어짬뽕 처음 접한다. 조명 불빛이 땅을 비춰주니 걷기 좋고. 다리를 건너고. 진부역과 창공. 창공 내부. 오대산 선재길을 가려고 경강선 진부역서 내려 상원사행 버스를 타려고 진부 시외버스터미널로 도보로 가면서 왜 진부역에서 상원사 가는 버스가 없는지 궁금 했는데 현지인이 택시 기사들이 반대해서 그렇게 되었단다.열차에 내려서 상원사로 곧장 가면 영업에 지장이 있다는데 맞는 말인지 모르겠다.여하튼 도보로 가면서 진부의 모습을 보는게 길객은 좋다. 터미널 까지는 2k정도 귀경때 진부역 갈때는 시장구경 하면서 가느라 2.7k 소요 왕복 4.7k 걸렸다. 시장 빼고는 사람들을 거의 만나지 못했던 진부의 오가는 길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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