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

버스 주차장에 내리면 바다부채길 가는 안내 표시따라. 썬크루즈 호텔이 나온다. 우리 일행은 전원이 무료. 동창들의 단체 인증샷. 정동진에서 출발해야 힘이 덜 든다. 처음부터 해안가로 내려가는 계단길. 계단길 다 내려가서 뒤돌아 보니 이그 반대로 왔으면 힘들겠다. 경치가 좋아 연신 사진을 담는 친구들. 멋진 경관이 보기 좋는 바다부채길이다. 오른쪽에 하얀 등대가 보이니 거의 다 왔다. 동창들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가기위해 관광버스로 정동진에 도착해 도보를 시작한다. 버스 주차장에서 매표소 까지 600m 썬크루즈 호텔 옆이다.정기산행인데 주말에서 평일로 날자를 변경하니 불참자가 많아져 14명이 모여 함께 출발 하는데 정동 매표소에서 출발 하는게 한결 수월하다.부채길을 가면서 해안의 멋진 경관에 안오면 후회할번 했다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린다.옆지기 역시 오길 잘했다는 표정으로 부채길을 즐기며 사진을 담는다. 거리가 짧아도 천천히 가면서 사진을 담느라 3.4k에 한시간 반이 걸리고 다들 만족해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