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길

북한강 길/강촌역->의암댐

by 푸른들2 2019. 8. 26.

 

전에 없던 물레방아도 생기고.

강촌에서 또 왔네 길객이. 

구 강촌역에서.

흐렸던 하늘이 맑아지고.

춘천쪽을 향해서 가며 뒤돌아본 구 강촌역사.

하늘이 변화무쌍하게 바뀐다.

북한강 강변길.

강 건너 철길에 이쁜 모습의 미니 기차.

강변에 고추등 작물을 재배하고.

나무데크 길도.

의암댐.

한낮의 기온도 내려가고 흐린듯한 날씨에 강촌역에서 출발해 구 강촌역을 거처 강촌교를 넘어

춘천으로 가는 북한강 강변길을 간다.구 강촌역 까지는 눈이 심심하지 않지만 강변길은

강만 보고 가는 단조로움에 지루함을 느낄수도 있지만 길객들은 그 길에서도 즐거움을

느낀다.강변길에서 댐이 보이고 그게 의암댐인데 자세히 보면서 다리를 건너가 왼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다리를 건느지 않고 직진하면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으로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