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없던 물레방아도 생기고. 강촌에서 또 왔네 길객이. 구 강촌역에서. 흐렸던 하늘이 맑아지고. 춘천쪽을 향해서 가며 뒤돌아본 구 강촌역사. 하늘이 변화무쌍하게 바뀐다. 북한강 강변길. 강 건너 철길에 이쁜 모습의 미니 기차. 강변에 고추등 작물을 재배하고. 나무데크 길도. 의암댐. 한낮의 기온도 내려가고 흐린듯한 날씨에 강촌역에서 출발해 구 강촌역을 거처 강촌교를 넘어 춘천으로 가는 북한강 강변길을 간다.구 강촌역 까지는 눈이 심심하지 않지만 강변길은 강만 보고 가는 단조로움에 지루함을 느낄수도 있지만 길객들은 그 길에서도 즐거움을 느낀다.강변길에서 댐이 보이고 그게 의암댐인데 자세히 보면서 다리를 건너가 왼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다리를 건느지 않고 직진하면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으로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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