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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부산여행 마치고 서울 본가 방문도 마치고

by 푸른들2 2019. 8. 24.

 

송도해수욕장에서 자갈치시장 이동.

충무동해안시장에 하차.

메뉴판에 있는 선지국수는 아직 먹어보질 못했다.

생선구이 골목으로.

생선구이 1인분에 7000원 3인분 주문하고 생선은 먹고픈거 고른다.

주인 여자가 상에 올라서 화끈하게 찍어준다.

자갈치시장 여러곳을 안내하고.

남항대교를 설명하고.

다음에 여기를 기억 하라며 영도대교와 옛날에 건너편에 다니던 배도 설명 요근래 재개통. 

여기 처음 온거 기억 하라며 손주에게 설명을.

부산역 오후 6시30분 풍경.

부산서 올라와 하루 지내고 며느리가 집으로.

점심시간 지나고 간 메밀국수집 줄을 서고.

메밀국수와 보쌈.

서점으로.

공차를 먹고 싶다해 찾아가고.

송도해수욕장을 나와 부산여행의 마지막은 자갈치시장을 구경하고 생선구이로 저녁을 먹는걸로

며느리와 손주가 기억에 남는 코스로 매끼 식사도 다른걸로 해수욕장도 두군데로

비록 대중교통으로 이동 하지만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여행을 하려고 신경을 썻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즐거운 부산 여행을 마치고 고속열차로 귀경을 하니 밤 10시 세월

참 좋아 졌다는걸 새삼 느낀다.다음날 삼박사일 동안 본가에 왔다가 집으로 가는날

좋아하는 메밀국수 집으로 그리고 서점을 들려서 손주가 마시고 싶다는 공차집 길객도

처음 마셔본 날이다.함께했던 멋진 시간들 길객이 도보여행 하면서 알게된 모든걸 

가족을 위해 사용 했다는게 너무 좋았고 함께한 시간들이 삶의 축제였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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