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 평일날 30도가 넘는 무더위 해수욕장이 빈거 같은 느낌이. 파라솔 하나만 빌린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해 대여소에 가서 표를 주면 파라솔로 안내한다. 그늘이 있고 바다 바람에 시원한 파라솔 1개 8000원.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손주와 함께한게 처음이다. 해운대를 처음온 며느리와 손자가 무척 좋아한다. 파도 때문에 멀리 나가지를 못한다. 피크 철이 지나 여유가 있다. 동백섬과 오륙도 이기대가 보이고. 달맞이고개도 보이고. 해수욕을 즐기고 파라솔로. 오후 6시에 폐장을 한다. 샤워장으로. 샤워를 마치고. 해운대역 방향. 공연중 실수. 저녁 먹을 집으로 가는중. 부산 블친이 맛있다고 하는 집으로. 오겹살. 돼지갈비. 손주와 며느리가 가장 가고 싶었던 해운대 해수욕장!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백사장을 뜨겁게 하는데 주중에다 피크가 지나서 인지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자리를 정하자 말자 손주는 물속으로 파도가 있어서 대부분 백사장과 가까운 물에서만 즐긴다.길객은 주로 짐을 지키고 모두 물에서 노느라 시간 가는줄 모른다.길객이 숱하게 다닌 해운대 이렇게 가족과 함께 하는게 꿈만 같다. 파라솔을 임대해 보내는것도 처음이다.놀만큼 물에서 놀다 저녁은 해운대역 인근의 고깃집으로 부산 블친이 맛이 좋다고해 들려서 맛나게 먹고 해운대의 밤을 즐겼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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