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시장을 나와서 본격적인 강화나들길 9코스를 이정표 보면서 시작. 종점과 시점이 같은곳 우린 종점을 향해서 간다. 무너진 농촌집도 보이고. 농촌 마을길. 날씨는 흐려도 비가 오지 않고 시원해서 좋다. 들녘이 주는 풍요로움과 녹색이 편안한 마음이 되고. 교동도의 들녘이 넓다. 강화나들길 하고는 다른 자전거 길이다. 교동읍성으로 가는길. 앞에는 폐가 뒷쪽에 새로 지은집 고추는 잘 자라고. 읍성을 나오면 마을길로. 빨간 고추가 탐스럽고. 연산군 적거지서 보는 마을의 풍경. 바다도 보이고. 교동도의 대룡시장을 나와서 강화나들길 9코스 종점 월선포구로 길을 잡고 도보를 시작. 비가 오다 그치고 흐린날이 걷기에는 안성마춤이다.농촌 마을을 지나 들녘으로 이어진 길은 햇볕이 나면 더울텐데 상쾌한 기분으로 걸을수 있어 좋고 코스를 반으로 줄여 느긋한 마음으로 농촌을 살피며 가다보니 교동읍성의 남문에 도착한다.남문을 지나면 마을을 관통한 길은 화개산 방향으로 조금 오르니 연산군 적거지 팻말이 보이며 역사의 흔적을 보면서 군왕이나 서민이나 정도를 지켜야 된다는걸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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