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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은 풍요를 향하여. 위양지를 한바퀴 돈다. 정자에서 보는 풍경이 좋고. 위양지 한바퀴 도는데 30분이면 충분하다. 밀양의 위양지는 이팝나무가 만개 할때 블에서 많이 보던 곳인데 투어 버스로 쉽게 찾았다. 농촌의 풍경이 좋았고 위양못을 한바퀴 돌면서 보는 풍광이 괜찮다. 완재정에서 시작해 한바퀴 돌아 오는 시간도 30분이면 충분하고 돌면서 전국의 진사님들이 이팝나무 필때 찾아와 사진을 담는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 길객은 멋진 길을 걸어 보는 걸로 만족을. 교통편 때문에 처음으로 찾아간 위양지 길객의 즐거운 마음을 위양못은 알까? ">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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