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골 주차장. 재약산인지 천황산인지 골짜기 얼음골 방향을 보면서. 골짜기 바람이 시원하다.
매표소에서 입장료도 받는데 경로는 통과. 돌길은 항상 조심을. 천황사 지나면 험한 돌길이다. 길은 험해도 골짜기에 찬바람이 나와서 시원하다. 마지막 구간은 편하게 조성되고. 돌들 틈에서 바람이 나오고 얼음이 언다는데 언것은 못보고 기온 차이는 확인. 결빙지를 막아놔서 확인을 할순 없어도 아주 시원하다. 결빙지에서 데크길로 1m 나갔는데 덥다. 더 이상 갈수 없다고 막아 놓았다. 낙석들이 많이 보인다. 하산길. 조심 조심. 문이 잠겨있어 밖에서만 보고. 밀양의 얼음골은 교통편 때문에 가보질 못하다가 투어버스가 여름철 일주일에 한번 한시적으로 운행 한다는 정보를 듣고 가고픈 곳을 가게 되었다.요금도 3000원 밀양시에서 하는거다. 주차장에서 얼음골 계곡으로 들어서면 시원한 바람이 전신을 상쾌하게 해준다.돌길을 지나 천황사 둘러보고 오르는 구간은 너덜 지대라 아주 나쁘고 나덜지대 지나 결빙지 까지는 데크길로 편안하고 결병지의 언것은 못보았는데 결빙지 벗어난 지역은 더위가 확 몰려온다. 올라가는 길은 출입금지 하산을 해서 한옥이 보여 올라가니 허준과 관계있는 동의각이다. 처음으로 찾아간 얼음골 찬 바람에 겉옷을 입을 정도 만족한 여행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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