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정 수문 위에서. 제방 오른쪽. 제방 왼쪽은 갯벌. 종점까지 2.9k 거의 다 온거다. 주문도와 볼음도에도 강화나들길이 있는데 멀다. 눈썹바위가 점점 가까워 진다. 땡겨서 담아본 눈썹바위. 강화의 들녘이 바다와 어우러져 보기가 더 좋다. 제방길이 끝나고 보문사로 향하는 지점이다. 정면이라 땡기니 잘 보인다. 어류정수문에서 제방길로 진행하면 눈썹바위가 보여 종점까지 얼마 안남은걸 알수 있는데 풀이 무성한 길은 조심 스럽다.제방길에서 보문사로 향하는 이정표 따라 보문사로 10여년 전에 와보고 오늘은 강화나들길 따라 도보로 왔다.보문사를 자세히 둘러보고 눈썹바위는 생략한다.석모도 선착장에서 시작한 도보는 보문사 돌고 버스 종점에서 15.5k의 도보를 끝낸다.이정표엔 16k 나오는데 조금 차이가 있다. 10년만에 도보로 찾아온 보문사 그때는 힘들때고 오늘은 발걸음이 가볍다. >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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